<왼쪽 전 오른쪽 후><잘라낸 부위>오늘 콧볼 축소를 드디어 했다!! 후우
울쎄라랑 같이 하니 편하게 수면 마취로 하기로 해서
배고픈 아침 이였지만 무사히 마치고 옴!!!
통증 : 1도 없음.. 타이레놀 사놨는데 안먹음
붓기 멍: 없는 느낌... 근데 조금 더 얄상해 지기를 바라 면서 붓기가 있다고 믿는다!!
(수술 들어가기전이 자연스럽게를 괜히 했나 싶지만 사진 비교 하면 확실히 콧볼 갸름?! 해짐)
전에 수술 예정 글 올리면서 말했지만
담당 원장님 진짜 섬세 하심...
상담 할때도 전문가 포스에 교회오빠 느낌으로 젠틀젠틀...
내 목표는 쉐딩 안하기 그리고 먼가 귀염상에서 탈피 세련된 느낌을 추가 하고 파서..근데 또 먼가 으른 느낌 나서 갑자기 나이 들어보이기는 싫은...
진짜 사람이 웃긴게... 수술 예약 상담 가기전에는 잘된 케이스만 막 보이다가 수술 날짜 잡으니 부작용 하지마 사례만 보이는거.... 진짜 예약금 포기 할까고 생각 함 ㅎㅎ
근데 지금 아직은 실밥이 있고 피가 살짝 고여 있고 당일 차 지만 얄상하니깐 .. 울쎄라 같이 해서 그런가 얼굴이 오묘하게 갸름한 느낌 전체적으로... 갑자기 먼가 여성 여성한 느낌이 살짝 가미된 ㅎㅎ
지금은 만족중 이지만
의사 샘이 내측 절개는 아니지만 최대한 안보이는 방향으로 수술 해 주셨고...
내가 유튜브를 통해 공부한 콧볼축소 수술의 정석 방법으로 해주심... 옆코 절개 절대 안하고... 코 안쪽 부분만 절개 하여 잘 마무리... 봉합도 왜이리 깔끔한지...
수술 하고 피도 거의 없어서... 남친이 만나서 몇시간 지나도 몰라서... 내가 커밍아웃 함... 실밥 7일차에 푸는데.... 언젠간?! 들키겠지 하고...
근데 밥먹고 나니깐 피가 좀 고임..
최대한 안움직여야 하나 싶 ㅎㅎ
콧볼 축소 하지마라 는 글에 부작용은 흉터 빼곤 우선 없을 듯.. 과하게도 안했고 찝힌코도 아니고...
콧구멍 둥근거 살짝 완두콩 모양 만들어 줘서 넘 조쿠
흉터만 잘 관리하면.... 흉터만 없으면 난 정말 20000프로 만족 할듯...
내 코 보면 자연산 치고 콧대도 나름 있는
이전 상담 갔던 병원들 나 콧대며 복코 수술이며 이것 저것 다 갖다 붙였는데 했으면 낚였으면 나 피노키오 될뻔.... 진짜 오늘 해준 원장님 진짜 찐 인정..
이건 콧볼 축소 번외지만,
울쎄라 당일인데도 효과가 있나 먼가 얼굴이 코때문인지 먼지 갸름해진거.... 친구는 수면마취때메 금식해서 그렇다는데 ㅋㅋㅋㅋ 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