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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사는게 너무 힘들다 하...

코절골복원 2024-02-04 (일) 22:46 4개월전 913 [CODE : 4EAAA]
어릴적에 내가 말을 안듣고 산것도 아니고 집안에서
문제일으키며 살지도 않았는데 엄마라는 사람은
날 항상 여자같이 머리 파마시키고 기죽이고 그러다
자기 고향 전라도 목포로 데려가서 미리 계획해놓은대로
날 길 한편에 놔두면서 화장실갔다올테니까 여기 있으라 하고는 그 초등학생이였고 아무것도 모르는 난
불길한 예감만 들뿐 그냥 거기에 서있었다.

그러자 엄마라는 사람이 올라간 쪽에서 남자 두명이
내려와 나를 쳐다보며 코를 퍽 때리고 갔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코가 너무 아팠다.

그후로 코는 막히고 입으로 숨쉬게 되고 운동도 잘안하게되고 몸은 안크고 공부도 집중안되고 말도
잘안하게 되고 내성적으로 무시당하면서 매부리코로 살아왔다.

나는 항상 그게 내가 너무 천방지축에 말썽꾸러기라서
나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건 정말
나를 죽인 것이였다.

난 천방지축도 아니였고 말썽꾸러기도 아니였다.
부모란 두사람이 나를 항상 아버지란 사람은
나를 종아리 매질하고 벽보고 무릎꿇고 두손들고 서있으라고 아동학대에 항상 초조하고 불안에 떠는 날들을보냈다.

남들처럼 친구도 사귀며 솔직하고 편한 재밌는 10대
학창시절을 보낸것도 아니고 1년 학교를 국민학교때
입학하여 그때부터 나보다 동급생얘들이 또래로 솔직히 안 느껴졌고 나보다 위로 느껴지며 내가 살려면
맞춰가고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항상 쫓아가는
삶을 살았다.
그러면서 난 바보가 되어갔던것 같다.

하기싫은 일들을 하며 젊어서 하는고생은 사서도 하지.뭐 이런 것을 갖다 붙이며 항상 제대로된 친구 한명도 없이...혼자서만 지내왔다.
여자친구도 거의 못사귀었다.
정말 군대갔다온후부터 집에는 못있겠어서 안있고
기숙사가 제공되는 직장으로만 다니며 살아왔다.

어찌된게 항상 오래일하지도 못하고 한두달 일하다
잘리고 그만두고 생활비만 벌어 그달만 버티다가
또 새직장구해서 들어가고 하면서 살아왔다.

날 이렇게 만든 두사람은 계부모라고 이젠 인정해야겠다.
솔직히 내인생을 정말 파멸로 만들고 너무 힘들게 살아오게 만든 두사람이다.

나이가 들어 지인을 알게되어 어떠한 동기로
그때부터 코 기능수술과 성형수술을 했다.

비중격 만곡증...했지만 거의 45도로 휘어져버린
콧대에서 숨을 조금이나마 더 잘쉬게 만든 수술.

매부리 절제하고 양옆 절골.
항상 답답하고 어두워보이는 얼굴에서 사람얼굴 갖춰졌으나 왼쪽이 과절골되어 찝혀보임.

그후 하비갑개 절제-숨이 더욱 편하게 쉬어짐.
근데 공기가 들어가고 나갈때 콧구멍입구에서 너무
느껴짐.

이정도면 부모가 아니고 진짜 계모겠지?

얼굴그래도 어릴적에 맞고 코 그렇게 되서 살아왔지만
나 나름대로 잘생겼다.피부도 하얗고 괜찮다란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절골 복원할 병원들
ㅎ성형외과.고대 구로병원가봤지만 수술힘들다고
하시고 어렵다고 하시고.

ㄷㅍㄹ스는 수술 못할거 같고

ㄷㅌㅈ은 이비인후과이고

ㅈㅅ은 구축재건전문으로 오래하셨지만
글쎄 절골복원 이건 힘들거같은 예감이고
늑연골 자가,기증으로 한다해도 녹아버릴거 같고
보형물로 하는게 가능성이 있을거 같은데ㅡㅡ

기대했던 수술이였는데 매부리는 없어졌지만...ㅠ
직장도 알아봐서 다니면서 돈도 벌어 살아야되는데
진짜 이제는 여기 계모 고향 지배권에 있고 비슷한
스타일인 이곳에 있기도 싫고 또 도시 올라가서
일하는것도 지쳐서 어찌해야할줄을 모르겠고
의욕도 전혀 안생긴다.

수술이 된다해도 될때까지 이걸 참고 견디면서 일할것도 암담하고 어떻게 살지 답답하다.

확 죽어버리고 싶진 않고...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온다ㅡㅡ
가족이란것들은 날 이렇게 만들고 연락도 없고
내가 코수술한다니 관심도 없었다.
코가 한쪽이 이렇게 찝힌거 같으니 표정도 제대로
못 짓겠고 항상 무표정에 남들 눈치만 본다ㅡㅡ.
수술을 얼마나 뭣같이 형편없이 한건지 콧볼쪽엔
흉살 붓기가 있어서 웃으면 콧볼이 넙대대해진다.
이번에 ㅈㅅ가서 흉살주사라도 잘 맞아야겠다.

절골복원 가능한 병원 잘하는 병원 아는 예사는
알려주면 정말 고맙겠다...

나 복원할수 있겠지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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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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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수술후기 - 디에이성형외과의원 댓글 1 조회 47 좋아요 1
보형물 : 멘토엑스트라 430cc,400cc 흉곽 : 75 솔직히 처음에는 고통이 너무 심해서 정말 힘들고 후회하기도 했는데 이제 촉감도 많이 좋아지고 옷태가 달라지면서 입는 옷 스타일도 많이 달라졌구여 예전엔 박스티 위주로만 입고 다녔으면 요새는 자유롭게 입고싶은 옷들 걱정 안하고 입을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하면서 지내요 ㅋㅋㅋ 다시 돌아가서 또 아픈걸 감수하더라도 수술 할거냐고 물어보면 할거라고 대답할 정도로 좋습니다 가슴수술이 만족도 1…
26분전
코성형수술후기 - 프리미어성형외과 댓글 3 조회 80 좋아요 0
매부리 깎고 복코수술까지 받았엉 절골은 따로 안받았는데 복코수술이랑 같이 하다보니까 많이 얄쌍해보여서 만족중! 원래 시간 지나면 코끝 쳐지구 막 그런다는 얘기가 있어서 걱정 많이했는데 내가 늑연골로 수술 받아서 그런가 쳐짐도 없고 모양 잘 유지중이야 진짜 코가 중요하긴 한가봐 ㅋㅋ 수술하고나서 이미지 많이 달라졌대! 다들 이쁘다고 많이 그래서 수술하길 잘한거 같아!ㅋㅋ
1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연세아이즈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64 좋아요 0
아니 절개로 수술하면 무조건 티난다고 누가 그랫냐.. ㅠ 이것도 수술 제대로 못하는사람들 때문에 생겨난 썰인가? 나도 눈꺼풀 두께 꽤 있는편이라 흉터 남으면 어쩌지.. 소세지되면 어쩌지,, 고민 엄청했거든 살을 빼도 눈 때문에 둥글한 이미지를 벗을수가 없어서 쌍수 결심 또 눈에 살많으면 빼박 절개라길래 무조건 자연스럽게 가능한 병원을 찾아다녔거든 근데 요즘 유행이 좀 화려인가.. ? 병원마다 잡아주는게 마음에 안드는거야ㅜ.. 성예사도 뒤지고 …
1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1 조회 72 좋아요 0
비중격만곡증 수술 하는 김에 메부리 깎고 쳐진 코끝 올렸는데 원래도 높은 코가 더 높아져서 너무 이질적이야ㅠ 이마에서 콧대 이어지는 라인도 자연스럽지 않고 손으로 만져보면 움푹 패여있고.. 기능수술은 진짜 잘됐는데 대학병원에서 미용 수술은 하면 안되나봐ㅠ
1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프리미어성형외과 댓글 0 조회 67 좋아요 0
밋밋 답답 눈매에 눈꺼짐까지 있던 눈.... 뭘해도 퀭해보이고 인상도 좋지 않더라구 눈화장을 열심히 해보고 뭐해도 전혀 의미 없어서 다들 쌍수는 많이 하기도 하고 전후차이도 너무너무 좋길래 알아보기 시작했지 많은 병원들 중에 지인이 성공했던 곳으로 추리고 또 거기서 스타일 잘 맞고 원장님 경력 실력 따져봤을 때 가장 잘 맞겠다 싶었던 곳이 ㅍㄹㅁㅇ였어 그렇게 수술 결정하고 절개눈매교정이랑 눈꺼짐교정 받았고 지금 한 3개월차 정도 된 것 …
1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기린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82 좋아요 0
사진 찍을때나 거울 볼때 광대나 사각턱이 도드라져보여서 고민하다가 했구 여기저기 고민하다가 기린성형외과 이승룡원장님께 맡기기루 했어요 병원 되게 깔끔하구 원장님도 상담 꼼꼼하게 해주시고 이건 된다 이건 이거때문에 안된다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하루 입원 했을 때 간호사분이 계속 오셔서 체크해주시고 너무 좋았숩니댜 수술후엔 진짜 너무 아파서 정신두 못 차리구 특히 밥에 진심인 저한텐 밥 못 먹는게 젤 고통이였어요 수술후에 아직 붓기가 다 빠지진…
1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댓글 0 조회 67 좋아요 0
얼지흡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음ㅋㅋㅋ!! 오늘 오랜만에 후 관리 받고왔는데 턱 라인이 계속 더 선명?진해지는 기분? 인거 같음! 얼지흡 진짜 최고인데 대구에서 했거든.. 서울까지 힘들게 가지마 경상도 언니들.. ㅋㅋㅋㅋ :)
1시간전
체형/바디성형수술후… 댓글 0 조회 27 좋아요 0
어렸을 때부터 팔, 다리에 특히 지방이 많았어! 학생 때는 체중으로 왕따도 당했었고 집에서도 항상 뚱뚱하다는 말을 듣고 살아서 살에 대한 집착도 엄청 심해지고 거울 볼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였어 ㅜㅜ 결국 지방흡입을 결정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수면마취는 너무 위험하다는 말이 많아 거의 유일한? (다른 곳도 있는지 모르겠어!) 부분마취 지방흡입 병원으로 찾아갔어! 여자 원장님 한 분, 직원 한 분이서 운영하는 병원이었는데 두 분 다 너무 친절하고 상담…
1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 유니메디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81 좋아요 0
유니메디 성형외과에서 콧볼 축소수술 했어요. 현재는 1달차이고 콧볼+콧날개 축소+비주이식까지 했습니다. 콧볼축소 전문병원답게 아주 상세하게 제 코에 따라 디자인해주시고 추천해주셔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코가 나온 것 같네요ㅎㅎㅎ 특히 비주이식은 대박입니다! 처음에는 크게 차이가 날까 싶었는데, 막상 하고보니 비주이식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유니메디 성형외과 콧볼축소 강추합니다!
1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