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에 매몰로 압구정 모 병원에서 눈수술을 했습니다. 
진짜 붓기도 빨리 빠지고 지금 거의 7개월 됐죠 ㅎ 
친구들이나 가족들이나 저나 대만족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눈을 감으면 실을 묶은 부분이 불룩 튀어나온게.. 미세하게 보인다는 것이죠(3미리정도) 
왼쪽 2개 몽우리, 오른쪽 역시 2개의 몽우리-_- 
가까운 친구가 얘기해 줘서 알았어요. 
눈감으면... 혹같이.. 표시 난다고-_- 
저 역시 만져볼때마다 왜 안없어져지지 이랬었는데; 역시 녹는실도 아니더군요 
의사선생님이 재수술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무료로. 기간 제한 없이. 
일단 실을 제거하면 2~3주 후에 라인 없어질 가능성이 많다는군요. 
제거하고.. 부분절개로 하신다고 했는데...... 
하는게 나을까요? 
전 사실 지금 제 눈 참 마음에 들거든요.. 
그리고 제가 턱도 하게 되어서 방학때... 어쩔수 없는 이유로; 
괜히 했다가 또 이상해 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근데 이대로 살기엔 눈 감을 때마다 표시나니까 신경쓰이기도 하고.. 
또 라인이 점점 작아지고 있어서 불안하기도 했거든요. 또 해야할까봐; 
어떡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