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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안면윤곽 부모님 반대

333 2018-12-01 (토) 15:07 6년전 723
https://sungyesa.com/new/free/363162
광대가 어렸을 때부터 너무너무 컴플렉스라 성인되자마자 너무 하고 싶었는데 고민만 하다가 4년이 흘렀네요. 이제 이십대중반이고 마지막 겨울방학이기에 이때가 딱 기회인것 같아 진짜 하기로 다짐했어요.

부모님 반대가 심해서 윤곽할 돈도 제가 마련했고, 이제 진짜 해야겠다고 독하게 마음 먹었는데 큰 수술이 처음이다 보니 혼자 감당하는게 무섭더라구요..물론 극소수긴하지만, 윤곽수술하다가 사망한 사례도 있고, 부작용 난 분들도 꽤 많고, 전신마취도 처음이라 혹시 내가 그대로 못깨어나면 어떡하나 이런 걱정이 자꾸 들어요. 부모님이 허락해주시면 이런 걱정도 덜어질 것 같은데,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에도 혼자 몰래 하려니까 안좋은 일이 발생할 확률만 자꾸 생각하게 되요. 수술 후에 벌어질 일을 오롯이 저 혼자 감당하고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서 결국 어제밤에 엄마한테 말했어요. 이번 겨울에 수술할거라고. 역시나 엄마는 절대 안된다고 우시고, 아빠는 외모에 집착하는 정신병이라고 멀쩡하게 생겨서 왜 그렇게 큰 수술을 하냐며 성형외과가 아니라 정신과를 가야된다 그러시네요..난 죽어도 해야겠다고 울면서 악쓰니까 그럼 완전히 독립했을 때 부모 얼굴 다신 안 볼생각 하고 하래요.
여기 몰래하셨다는 분들 보니까 말안하고 하셨다는데 너무 대단하세요...저두 혼자 자취 중이라서 몰래 하는게 가능할 것 같긴한데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근데 또 수술은 너무 하고 싶어요..차라리 정말 죽었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제얼굴이 너무 싫어요...이렇게 생각하면서 또 수술하다가 죽는건 무섭다니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네요..사실 그렇게 못난 얼굴은 아니에요..근데 어렸을때부터 외모 컴플렉스가 심해서 너무 우울해요.진짜 정신과 상담을 먼저 받아볼까봐요..

"성형이 그만큼 간절하면 몰래하고, 아니면 그냥 하지마" 가 결국 정답인걸 알아요. 저두 아는데 너무 속상해서 어디에라도 털어놓고 싶어서 끄적여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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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6년전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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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 6년전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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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매로나 6년전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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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na10 6년전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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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na10 6년전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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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자 6년전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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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수술 전에 걱정 엄청 많았거든???? 혹시 밥공기돼서 너무 티나면 어쩌지, 촉감 이상하면 어쩌지 이런 고민들ㅜㅜ 다들 하자너 그지 근데 결론은? 괜한 걱정이었다는 거ㅎㅎㅎㅎ 멘부로 수술하고 회복기간 지나니까 내가 봐도 너무 자연스러움 ㅜㅜ 나능 원래도 가슴 없진 않았는데 모양이 예쁘지 않아서 좀 스트레스였단 말이야 근데 지금은 라인 이쁘게 잡히고 윗볼륨도 살아있어서 티 안나고 맘에 들게 잘 자리잡았어 남친 반응은 진짜 말할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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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접어들면서 리프팅시술에 관심이 생겨서 스킨보톡스 첨 해봤어 처음이라 그런지 타이트닝 장난아니더라 ㅋ 난 아주 만족했음 피부과는 경력없는 의사들많다고 해서 성형외과 전문의 있는곳에서 했는데 쫙쫙 타이트닝됐어 초반에는 근육들이 좀 부자연??스럽긴 했는데 난 몇갤뒤에 또 하려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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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은지 이제 두달정도 넘었습니다. 수술은 ㅇㄷㅅ 한대희원장님께 받았어요 수술 직후에 많이 부어서 붓기가 이게 맞나 싶었는데 훅 빠지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그때부터 코 모양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고 붓기에 좋다는거 매일 챙겨서 마셨더니 금방 빠졌어요! 콧대, 라인 할거 없이 누가봐도 복 to the 코 ㅠㅠ 그게 바로 저 였는데 콧볼 축소도 같이 해서 수술 받고 이렇게 변했어요. 한번에 수술 성공하게 돼서 더 좋고 뭣보다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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