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몇년 전이라 그냥 웃긴 헤프닝이긴 한데 주사까지 맞아놓고 수술대 위에서 의사랑 실랑이하다 내려옴..ㅋㅋㅋ
난 그냥 의사가 그려준 쌍수라인이 맘에 안들어서 몇번 말했더니 준비가 안됐다고 수술 안해주고 쌩 감..
어려서 그렇게 말하는게 당연한건줄 알았거든 상담할때는 그냥 찔러서 보여주니까 감도 안오기도 하고..
뭐 나도 잘한거 없지만 의사도 그렇게 가버리는건 아닌거 같애…
전액 환불 받았지만 지금도 어이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런 일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