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많이 알아봤는데 티 안나게 많이 내려주는 곳이 많으 없음.. 그래서 마지막으로 00을 가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상담 해주시는분 너무 착하셔서 너무 좋았음 수술했던 후기도 말 해주셔서 안심도 되고 너무 이쁘게 잘되셔서 바로 수술 결정했음 수술 당일날 일찍 도착했는데 대기 안하고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는데 너무 떨리고 긴장이 되서 무서웠는데 마취 들어가기 전에 농담도 해주시고 하는데 그래도 첫 수술이여서 너무 무서웠음 잠이 언제 듣지도 모르고 일어나보니 수술끝 첫 날이다 보니 불편해서 뭘 어케 해여하는지 모르니까 좀 아팠던 것 같아 근데 2일째 때부턴 걍 불편 뭔가가 땡기는 느낌이 드는 거 뿐이지 다른건 괜찮았음 3일차때 엄청 부었었고 그리고 나서 5일차때 실밥을 풀고 나니까 붓기도 거의 없어지고 결막부종만 남았던 것 같아 1차 실밥 푼 뒤로는 곁눈질도 조금씩은 할 수 있어고 좀 내 몸이 적응을 해서 불편했던 것도 없었음 실밥 푸는 거 아플 줄 알아서 엄청 겁 많이 먹었는데 하나도 안 아팠어 실밥 풀고 저녁에 피가 나서 엄청 걱정 했는데 그냥 상처가 나서 조금씩 피가 낫던거여서 안심했음 첫수술이여서 카톡으로 질문을 많이 했는데 빨리 빨리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면서 미안했음.. 2차 실밥까지 다 풀고 나니 눈이 너무 편했음 시원하다 이런 느낌? 조금씩 남아있는 붓기는 2차 실밥을 다 풀어서 빨리 빠질 것 같고 다들 너무 잘됐다고 해서 너무 행복해 하길 잘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