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기능적으로 너무 불편하거나 진짜 인생 살면서 콤플렉스로 스트레스가 받았다면 해도 좋지만... 그저 그냥 아쉬움에? 남들이 하는 말에 하는 건 더 생각해 봤으면 하는 마음 ㅠ
물론 성형 본인 자유인 거 알지만 예를 들자면 이제는 시술이라고 하는 쌍수도 재수술 흔한 것처럼 모든 성형에는 부작용, 불만족이 나에게도 올 수 있음... 그리고 그 감당을 하기에는 진짜 힘들다 금전적으로도 힘들지만 브로커 홍보 다 걸러내야 하고 손품 파는 것도 스트레스일 거다 이게 첫수여도 골치인데 재수술은... 해 본 예사들은 알 거임 ㅋㅋㅋㅋㅋㅋ 수술비가 첫수의 두배고 한 번 성공하지 못했으니 더 예민하고 내 니즈를 파악하고 나와 맞는 원장을 찾기란 진짜 어려움
손품도 나 같은 경우에는 거의 잠 자고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 모든 커뮤를 서치해서 겨우 줄였고 발품은 진짜... 최악이었음 상담시간 맞추기부터 이동 동선도 고려해야 하며 상담도 기억하고 예약금 걸어 말아 혼동도 오고 느낌은 안 오지 가격은 비싸지 진짜 힘든 듯
물론 노력이 따라야 결과도 좋겠지만 힘든 건 사실... 수술 후에도 온갖 걱정이 든다 성예사에서 수술 전에 봤던 고민글을 내가 하고 있고 붓기 모양 등 시간은 안 가고 신경은 쓰이고 이게 몇 달 지속되니 사람 미침 ㅜㅜ
나도 지금 두 달차인데 아직도 붓기 흉살에 스트레스다 처음부터 끝난 지금까지도 정말 쉽지 않음 성예사에서도 안 할 수 있다면 하지 말라는 글을 몇 번 봤는데 지금 너무너무 공감되는 중이다... 성형은 결국 본인 만족이라 어차피 본인 자유지만!! 그래도 수술이나 쉽게 보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야,,, 나는 왜 성형을 시작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