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에 수술 들어가서 저녁늦게 수술끝나겠어요. 월래 2월 중순 오전에 수술 예약잡았는데 병원에서 누군가 캔슬로 갑자기 수술 압당겨져서 오후시간대밖에 없네요. 겁나고 긴장되야 정상인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30대 중반 남자이고 한동안 미뤄져가지고 몇 달간 시간있어서 미련없이 선택했어요.
요즘은 어플에서 검증된 윤곽전문병원도 예전보다 많아진거 체감되서 병원고르기도 쉽지 않았는데 제 병원선택 기준은 전문성과 경력, 원장1인이 전담하는거랑 과잉진료 안하는것, CCTV열람, 안전하게 수술하는거랑 다 맞아가지고 최종선택했어요.
이 병원 말고도 내 기준에 다 충족하는 좋은병원들도 있어서 시간적 여유만 더 있다면 상담 더 받아보고 최종선택했는데 몇 달 뒤에 사회복귀를 해야되서 빠른시일에 수술계획 잡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