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부터 뭔가 은근히 계속 웃으면서 공격하는 스타일의 친구여서 딱히 가까이는 안 지냈는데
내가 코성형이 엄청 성공했단 말이야..
복코였는데 딱 내 얼굴에 자연스럽게 반버선으로 잘 됐고
인상도 확 바뀌고 욕심 안냈어서 말 안하면 한줄도 몰라
근데 친구가 계속 내 측면 보면서
‘너 이마도 했어??’ (이마는 원래 봉긋함,,,))
‘잘됐네~ 근데 부작용 안무서워? ㅜㅜ
난 부작용 무서워서 못하겠던데ㅜㅜ’
이러다가 내가 나 지금 한지 꽤 됐고 부작용 없으니까 걱정말라고 하니까
‘아직! 안생긴거겠지 아직 ㅎㅎㅎ’
ㅋㅋㅋㅋㅋ 아 뭐라고 맥이지..
타격은 별로 없지만 속이 빤히 보여서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