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고왔오!

원래 5군데 상담예약했는데 3번째 병원에서 상담받고 바로... 예약하고 검사까지 하고 옴!
일단 원장님이 너무 좋았어... 친절하시고 꼼꼼하게 봐주시면서 디테일하게 상담해주셔서 결정하게 됨!

나는 160에 49키로구 흉곽 70에 자산 아예 없고 피부 얇아 글규 가슴방 13에 가슴뼈가 함몰? 좀 들어가있대
그리고 윗가슴이 꺼져있고 쇄골에서 유두까지 길이가 짧대 (그래서 위에 봉긋? 할거라면서 윗볼륨 잘살거라고 하셨어!)

그리고 보형물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유는 촉감은 멘엑이 좋고 안정성 면에서는 모티바가 더 나으니 결정을 못하고 있었거든 ㅠㅠ 근데 원장님 말씀이 1년이 지나고 난 다음에는 모티바나 멘엑이나 촉감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하셔서 모티바 풀로 결정했어!

375cc 양쪽 넣기로 했는데 왼쪽뼈가 아주 약간 더 커서 수술하면서 비교해보고 같은걸로 넣을지 결정한다고 하셨구 이중평면으로 하기루 했어!
근데 예약하고나니 좀 크게하나? 생각도 드넹..ㅎ
(남친이 가슴 너무 크면 징그럽다해소... 고민스러오ㅠㅠ)

난 직장인이라 설연휴에 하려고 했는데 이미 12월되기전부터 꽉찼다해서 그냥 다른날로 정했그ㅠㅠㅠ
총 5일 쉬고 출근해야하는데 출근이 좀 걱정되넹..
5일 쉬면 많이 회복되겠지..? 수술한 예사들은 어땠어?

앗!! 그리고 수술 전 준비물 찾아보니까
무중력의자? 등받이쿠션 중에 하나 준비하고
니플패치 타이레놀 휴대폰거치대 단추잠옷 일케 있던데 더 필요한거 있어?

글규 무중력의자랑 등받이쿠선 중 뭐가 조아?
써본 예사들 제품 추천 좀 해쥬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