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사동 꽤 큰 성형외과 병원에서 사각턱 수술을 했지.
2018년도에. 나름 알아본다고 갔는데 성형은 처음이라서
의사가 상담해 주는곳 말고 실장이 상담해 주는곳에서 수술했어. (이게 가장 후회) 수술 자체가 못됬거나 그런건 아니고
수술은 그냥저냥 잘됐지. 광대까지 하면 얼굴 훨씬 작고 갸름해지지만 난 사각턱만 컴플렉스라서 욕심부리지않고 딱 사각턱만했어. 턱끝 조금 잘라내고 티타늄핀 박혀있고.
근데 어쨋든 뼈를 잘라냇으니 당연히 피부 처짐 왔고
특히나 왼쪽이 더 쳐졌어. 이거땜에 리프팅 계속 알아보고..
그리고 사실 턱끝 살이 이중턱 처럼 좀 쳐졌고 그거때문에 옆모습이 안예쁘고그래.
반드시 의사가 성심껏 상담해주는곳으로 가고,
상담비 좀 비싸도 진짜로 의사와 1대1 대면 상담 하는게 좋아.
나 여기서 리프팅 정보 랑 주의할점 알아본다고 눈빠진다 진짜..ㅠㅠ
진짜 턱 수술은 500번 이상은 고민하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