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복코에 정면에서 콧구멍이커서 병원에 가서 상담 받았었는데 원장님이랑 상담하기전에 어떤재료로 어떻게 수술할지 미리 정했는데 딱히 설명도없었고 잘몰랐어서 곧이곧대로 수술했는데 후회되네요 어쩃든 콧볼축소+짧은코연장+콧대실리콘5mm+코끝(기증늑,귀연골,비중격) 첫수술부터 엄청 많이했죠.. 기증늑은 첫수술에 잘안쓴다는데 지금 15일차인데 아직도 코가 남자코치고 엄청 티나고
피노키오같고 길어보이고 짜증나요 진짜.. 하 그래도 수술하기 전코는 콧대는낮아도 옆에서볼떄 라인도이쁘고 콧구멍도 잘안보이고 괜찮았는데 지금은 옆이랑 측면에서 보면 콧구멍개커보이고 길어보임 정면은 물론 높아보이게 개선이 됐지만 인상이 엄청
썌보이게됐어요... 밖에서 사람들지나가면 무조건 마스크껴요 누가 옆모습보고 성괴라고 할가봐 진짜 하루하루 고통이에요
대학생인데 부모님이 큰맘먹고 4~500에 수술해주셨는데 조기제거해달라고도 지금 못하고 괴로워요 6개월은 참아야한다는데
6개월동안 돈모아서 수술해야할거같아요.. 이 얼굴로는 대학다니기도 힘들거같아서 휴학하게 생겼어요 하아
원장은 뭔가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조언해주긴보다 그냥 제가 해달란대로 곧이곧대로 해주고 그게 참의사인지 모르겠어요 돌이켜보니까 다들 수술하시기전에는 발품꼭 여러군데 팔아보시고 상담받는사람한테 진심으로 이건 안돼니까 쓰면안됀다 이렇게 조언해주시는분이 좋은의사라고 생각해요 다된다라고 하거나 네 그냥 해드릴게요 이런식으로 하는의사는 별로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