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술 기증늑으로 하는데..
비추 하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걱정이에요ㅠㅠ
수술 예약금도 걸었고 당장 이번주 수술인데..
실장님은 걱정말라고 하시지만
혼자 계속 찾아보면서 사서 걱정중이에요...ㅎㅎ...
상담 받았던 곳들 기증늑 해라! 이 말은 안했지만
해야될거다~ 열어봐야안다~ 이래서..
만져보자마자 이거 기증늑해야겠다고 한 병원으로 예약했어요
근데 계속 걱정되네요..ㅎㅎ..
제발 잘 됐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작고 낮은코라 여러군데 상담다니면서 열어보고 비중격 모자르면 기증늑 써야한다는 곳, 비중격+기증늑 사용하는곳, 비중격+귀연골 사용하는 곳 이렇게 나뉘었는데 처음에는 화려한 코를 원해서 기증늑 사용하려다가 얼굴이 길어 화려한코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비중격, 귀연골 만으로 수술했어요.
보통 기증늑 자체에서 염증이 발생하지는 않고, 실리콘이나 다른 이유로 염증 발생 시 기증늑은 다른 연골에 비해 더 많이 흡수된다고 하더라구요. 염증 코 재수술 케이스 중에 기증늑이 거의 다 녹아서 손톱만큼만 남은 경우를 봤어요 ㅠ 그래서 한번 염증이 난 코에는 기증늑을 사용하지 않고, 비중격을 이미 사용했을 경우 자가늑을 사용하게 되죠,,
작성자님이 코모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기증늑을 사용하는게 만족감이 젤 높을거에요! 코모양도 재수술 원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하니 안전과 미적인 만족감 중 어느것에 더 중점을 두실 지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 첫수술 기증늑 사용 했어요 .
상담 받아본 병원중에 ct 찍어본 병원은 없나요? 저는 비중격 자체가 너무 작아서 비중격은 사용 안하고 실리콘 귀연골 기증늑 사용 했어요 수술 6개월째 모양 불만족(원하는 부분 개선 전혀X)으로 결국 전부 제거 했지만.. 재수술 알아보고 있고 이번에도 기증늑 사용해야 할거 같아요 무리해서 과하게 하는거 아니면 괜찮다고도 하고 사람마다 말이 조금 다르긴 한데 요새 보면 첫수술도 주변에 기증늑 사용 많이 하고 .. 뭐든 수술 한거 아니여도 평생 가는건 없기도 하고 관리 잘하고 증상 있으면 병원 바로 가고 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는...!
[@mmnm] 씨티 찍은 곳에서도 열어보고 기증늑 쓸거라거 하셔서요ㅠㅠ.. 기증늑으로 수술했다가 나중에 또 기증늑으로 재수도 가능한가보네요.. 일단 수술날짜까지 잡아서 수술 자체를 취소하는건 안될거같고 수술날 원장님한테 꼭 필요한 상황에서 써달라고 다시 말씀드려야겠네요..
[@둘휘] 너무 걱정되시면 비중격 가능한 병원으로 찾아보시고 대부분 기증늑이나 자가늑 말씀하시면 어느정도 이유가 있을테니 기증늑에 대해서 너무 불안하시면 자가늑 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내몸에 들어가는 거니까 수술후는 사실 잘 모르고 제가 재수술 알아보고 있어서 그런가 할까 말까 싶을땐 조금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시고 원하는 방향이랑 맞는 병원을 찾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요
저도 자가늑, 기증늑 유튜브에서 엄청 찾아보고 있는데 자가늑에 비해선 부작용이 많다라는 게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물론 첫수술이면 부작용이 적을 수도 있겠지만 부작용으로 재수술 하는 경우엔 기증늑 다시 안 쓴다고 들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전문의들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
한달전에 복코 절골 코끝 진행햇고
재료는 귀연골 비중격 사용했어
수술 후 비중격이 약했다
이정도 이야기 듣고 약햇구나
생각햇지,,
수술 후 절골도 너무 잘햇다고 생각이들고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데
한달 좀 지나니 비주가 휘어잇길래,,한달 경과
사진찍으니까 휘어져 있더라고,,
쌤도 비중격으로 본인이 잘 세웠는데
약해서 휜것 같다,, 2달뒤에 다시와서 보고
자가늑 기증늑 써서 재수술을 잡자라고 하시는데,,
…
입술 가로 길이 고민으로 필러 맞기로 결정했음
1cc 주사하기로 했는데 마취크림 발랐음에도 처음 겪어보는 생소한 고통에 0.6cc맞고 멈췄음
근데 거울로 봤을 때 만족스러웠어서 불만 없었음
첫 필러는 빨리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감안해도 정말 빨리 빠짐 윗 입술은 이틀쯤에 다 빠지고 아랫 입술도 많이 빠짐.. 왼쪽 아래에 두 군데 뭉쳐있어서 손으로 풀어주는 중 필러뭉침은 흔한 사례 같음ㅠ
첫 필러는 알레르기 반응 테스트라는 말이 맞는듯
다음…
극강의 졸린눈, 안검하수… 안 좋는 점은 다 가지고 태어난 눈이였어.
놀랍지만 비포 사진이 눈 최대로 뜬 사진이라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고3 수능 끝날때까지만을 기다렸다가 수능 끝나자마자 바로 수술 갈겼어.
수능 치고 12월에 쌍수 했으니 지금이 딱 반년차 후기임!
자려나 화려보단 최대한 자연스럽게를 요구했었던지라
처음에 잡았던 라인보다 지금 라인이 많이 내려와서 거의 속쌍처럼 보이기도 하는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
안녕하세요
수술 한 지 3달 되어서 그간 변화?사진 올려요ㅎㅎ
후관리 받으면서 붓기나 바본 같은것들은 많이 정리됐구
요즘은 매~~끈해요
좀 오래 앉아있으면 옆구리가 뻐끈한 느낌은 있는데 스트레칭 한번 해주면 풀려요!
붓기도 빠지고 체중이 줄면서 라인도 더 예뻐지고 있어요! 전에 비해 예쁜옷도 더 사게 되고 자신감이 붙고있는 요즘입니다ㅎㅎㅎ
쌍테 쌍액 하고 다니다가 살이 점점 늘어지는 거 같아서 수술 결심했어
안검하수 있어서 눈교까지 같이했고
6개월 넘어서까지 잔붓기 안 빠져서 망했나 했는데
1년쯤 되자마자 다 빠져서 원하던 자연스러운 눈이 됐어
지금은 7년 차인데 쌍커풀이 원래 생길 눈이었는지 라인 위로 쌍커풀이 하나 더 생겨서 재수 고민중
어릴 때 어른들이 커서 수술하라고 한 이유를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