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성형외과에서 신경써서 관리해주는 환자 되는 방법.
1. 얼굴 전체공개 모델이 된다
Ex)성형외과 홈페이지 모델,유튜브 리얼스토리...
말 그대로 병원 간판이 되는 셈인데 얼굴을 공개해야하고 어떤 수술 받았는지 남이 알게된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간판이기에 원장이 어떻게든 잘하려고 난리날것
2. 부분공개 모델이 된다
가장 흔한 케이스
성형어플에 올라오는 눈코입만 스티커로 모자이크한 사진이 병원에서 부분공개 모델 조건으로 할인해준 경우다
그럼 공개 안하는 사람보다야 신경써서 해줄것
3. 유튜버라고 한다
유튜버인데 혹시 상담 받는 내모습 영상으로 찍어도 되냐고 물어본다
일단 말해두고 거기서 할거라는 마음이 생기면 다시 한번 병원에서 영상 찍어도 되냐고 물어본다(수술 전 상담,실밥뽑기 과정 등)
여기서 찍어도 되는지 안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다
내가 “유튜버”라는 사실을 강조하는게 중요
병원에서 영상 못찍어도 나중에 수술결과를 영상으로 올리겠구나 라고 생각하게되면 홍보효과/이미지 깎아먹지 않기 위해 신경써줄것
이 방법을 위해서는 채널 뭐냐고 물어볼수도 있어서 실제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두고 영상 몇개 올려두는게 좋다 구독자 많을수록 효과 good이지만 없어도 상관없음
병원에서 홍보 조건으로 할인 안받았으면 나중에 영상 올리거나 말거나는 자유
3-1. 위 방법의 응용으로 뷰티블로거다, 해외 블로그 운영중이다, 인스타스타다 등등 다른 sns를 써먹을수도 있다
4. SNS를 잘 활용한다는 이미지 심어주기
요즘 병원도 평판 깎아먹는거 싫어해서 성형앱이나 성예사같은 커뮤니티에 브로커 깔아두는건 다들 알 거다
Sns홍보도 겁나 한다
그러니까 나는 그런 커뮤니티 지식이 많고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다 잘 활용한다는 이미지를 심어두면 안좋은 소문 낼까 무서워서라도 신경 써줄것
사실 이렇게 안 해도 참된 의사들은 다 신경써서 해준다
근데 가끔 보면 유튜버 대하는거랑 일반 환자 대하는 태도 너무 다른 병원도 있고 수술결과 딴판인데도 있기 때문에 써봤다. 확률 가장 높은 방법은
1.유명한 사람이 되거나 2.나를 전부 공개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둘 다 안되면 3,4의 방법을 써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중장년층분들은 sns 잘 모르면 젊은 자식 데리고가서라도 잘못되면 어디에든 올릴수있다는 이미지 심어두는게 보험. 먹힐지 안먹힐지는 병원 특성마다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