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궁금해할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고
요즘은 조금만 다 찾아봐도 나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가 없는 친구들이 있을까봐 써봄.
일단 수술 예약금 걸기전에 무조건 신중하게!!!!!!!!
섣부른 판단으로 돈과 시간날리지 말자 진짜.....
소보원 권고 사항 자체가 90%환급부터 시작임....
악용을 할 친구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약금 걸고 그러는 곳 다 유명하고 사람 많은 곳 아님??
내가 손해면 손해지, 시간날리고 돈날리고 멘탈 쫄리면서 악용 할 사람은 없다고 판단하고 글쓸게.
이벤트 가로 D/C를 받아서 환불이 안된다??
ㄴㄴ.. 상관 없어요
뭐 미리 환불 불가 고지를 했기 때문에 안된다?
ㄴㄴ 그것도 상관이 없어
언제 취소의사를 말했는지 그게 중요해!
소보원에선 3일 전까지는 90%환불을 권고 하니까
취소 하고 싶은데 어떡하지 고민하지 말고 빠른 시일내에 이야기 하길 바람
처음 예약금 환불 얘기 했을 땐 거절을 했는데
소보원 웅엥웅 하면서 환급 해달라고 했을 땐
병원에서 ㅇㅋ하고 해주면 고맙지~
그런데 안그런 병원도 있음.
권고 사항일 뿐이다 그래서 안된다
그럼 쫄지 말고 소보원에 구제 신청 하겠다고 하고 하면 돼
구제 신청은 왜 병원에서 예약금 환불을 못해주는지
소보원에서 그거에 대한 질의를 하고 조율을 해주는거야
그건 여러 서류가 필요한데 그중에 진료기록사본이 있어
그건 무조건 병원가서 떼야되는데
무섭다?->예약금을 위한 용기를 내
안떼주면 어떡해?ㄷㄷ ->보건소에 신고하면 됩니다 ^^
진료기록사본, 예약금 결제 영수증, 소보원 구제 신청 서류, 신분증 사본 준비해서 소보원에 제출하면 돼.
이렇게 해서도 안해주면 민사소송 해야함.
그니까 제일 좋은건 모다????
애초에 이런 일을 안만들기! 신중하게 예약하기!
그리고 병원에서도 아마 예약금 환불 해달라고 하는 사람
많을거니까 ‘나 진상인가?’ 이런 쓸때 없는 고민하지 말고
내가 뭐 병원가서 소리지르고 깽판치는것도 아니잖아?
물론 저 얘기 할 때 흥분해서 언성 높이고 얘기 할 필요도 없음. 내가 내 권리 주장하는거라 평소대로 얘기 하면 돼.
나는 실제로 다행히 구제 신청 하기 직전에 환불 해준다고 해서 받았고. 더 궁금한거 있음 소보원 홈페이지 찾아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