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쓴 소리 몇 자 적었더니 순수한 의도를 가지신 분들까지 아무도 답 글을 안 다시는군요. 너무 쓴 소리가 심했나요?
저 역시 기분 나쁜 소리를 적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답니다. 다만 실제와 달리 정직하게 정보를 얻으려는 분들에게 이 전처럼 댓글을 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는 병원의 이익을 위한 일이라지만 혼자서 생각해 보면 부끄러운 일이고, 순수한 의도를 가진 분들에게는 죄를 짓는 일입니다.
제안합니다.
차라리 우리 회원들이 각 병원 홈페이지에 병원을 직접 소개해 달라는 글을 올려 각 병원에서 수술 방법들에 대한 장단점을, 그리고 그 병원에서 자신 있는 수술들은 무엇인지 직접 물어보고 그런 견해에 차이가 있을 때 그 원장님들이 서로 토론하여 우리가 정확한 정보를 얻고 또 광주의 병원들이 타 지역에 비해 서로 발전하게 된다면 우리가 여기서 믿을만한 병원을 찾으려고 궁금해 하는 것들을 더 빨리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어떤 병원 원장님들은 관심을 두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각 병원 입장에서는 결코 홍보하는 것을 싫어하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광주사람으로 과거에 광주에서 인테리어, 광고업을 하다가 지금은 서울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하고 있으며, 저 역시 전에 광주에서 큰 수술을 한 번 받았던 적이 있고, 1년에 한두 번 회사 아이들 수술 때문에 성예사를 접속하는데 제 고향이라, 제 눈에 광주 전라편에 광고가 너무도 환하게 보여 듣기 싫은 몇 자 적었습니다.
널리 이해하시고 광주 전라도 성형외과의 발전과 믿고 찾는 병원들이 되어 이런 잘못된 문화가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적었던 걸 널리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당분간은 또 오지 않을 것입니다.
댓글도 사양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