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 글을 수정한다는 게 삭제를 했네요.
제가 고양이 시술 받은 사람 보고 예쁘길래, 지인한테 추천을 했습니다.
그것도 반영구 필러로요.
그런데 제 추천 받아서 한 사람 코가 붓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들창코가 됐어요.
시술은 어제 했고요. 시술 첫날인 어제도 그랬지만 이틀 째인 오늘은 코가 그냥 들창코 정도도 아니고 돼지랑 똑같더군요. ㅠㅠ
병원에서는 붓기 빠지면 내려간다 했다는데 지금 상태로는 믿어지지 않고요.
제가 어제 추천한 죄책감으로 밤을 샜습니다.
하필 반영구까지 추천해서...
진짜 괴롭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