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도 안오고...고민이 생겨 글 남겨봐요.
만약 여러분이시라면
1. 자연스러움. 눈크기 변화 없음.
2. 성형티 남. 이미지 변화 큼.
둘 중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제 상황이 2, 친구가 1이에요.
친구는 원래 속쌍이 있었고 아주 자연스럽게 됐어요.
라인이 보일듯 말듯 수술한지는 거의 몰라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무쌍이었고 라인이 제법 높고 교정이 강하게 되서
눈이 약 1.5배는 커졌어요...그런데 부자연스럽죠.
첨부터 제가 티는 나도 눈이 커지길 바래서 지금의 눈에
나름 만족했는데 요즘은 친구따라 자연스럽게 할걸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물론 성형 안한 것 보단 괜찮아졌어요.
그런데 눈 감거나 게슴츠레하게 뜰때면
제 얼굴인데도 보기 싫어지네요...티가 너무 나서요.
친구는 벌써 쌍꺼풀 자리 잡았는데 저만 회복 느린거 같고
망한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ㅠㅜ
전에 쓴 글에도 비슷한 이유로 글 올렸는데..
자꾸만 제 만족이 아니라 다른사람 의견이 중요해지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