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번째 지방흡입을 페이스북에서 유명한분이하신곳이라 병원다른곳도 안가보고 그냥 허벅지를 덜컥 유명하다는곳에서했는데... 넘넘 후회중이예요..
수술전날 확인전화도 문자도 안와서 직접병원으로 전화해서 내일수술맞냐 물어봤더니 ...
데스크에도 모르고있고 상담실장이 전화드린다고하고
실장은 내일이였냐고 자기가 수술날짜안바꿔논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겨우겨우 껴서 해준다해서 수술시간맞춰갔드만 ㅡㅡ
수술대기만 2시간하고 갑자기 당일날 수술예정에없던 엉덩이금액까지 추가하고...
원래 지명한원장님 수술들갔다고 디자인하고 수액넣는거 다른원장님이해주시고 지방뽑는건 지명원장님이해주신다는데 결국엔 누가지방뽑은지도 몰라요...
제가 마취되있는동안 누가뽑았는지 어케아나요...
이것도 짜증나는데 수술하고나왔더니 갑자기 무슨 혈당낮아져서 링게달았다고 금액또추가...수술후 고주파관리도 두달후에나 받을수있어서 동내 병원가서 고주파관리 돈주고 따로받고 그렇다고 수술결과가 좋냐!? 순수4000cc뽑았다는데 사이즈, 몸무게 변화없구요 지방확인도 못했고 오히려 울퉁불퉁라인만 얻었어요....
이것땜에 팔이랑 복부는 엄청나게 알아보고했는데
결과는 전병원이랑 극과극이예요!
완전...수술후에 붓기땜에힘든거 제외하곤 통증도 없었고 멍도 극히드물었어요! 그리고 수술후 링게달고나오는거 상담때 물어봤는데 여긴 추가금액없다고해서 좋았고
팔하고 복부합쳐서 2600나온거 지방까지 확인도해줬어요 지금라인도너무이쁘고 살쪽빠져서 만족중!!
2주차때마다 사이즈랑 몸무게확인도 해주고 관리도해두고 너무좋았어요!
그리고 상담할때 다리보시더니 울퉁불퉁하다고 몇씨씨뽑았냐물어보셔서 4000뽑았다말씀드렸더니 저는 그정도가 나올수없데요 키가 158에 53이였는데 그렇게 많이안나온다며.. 수액포함말해줬을꺼라고...하ㅠㅠ
진짜.. 병원 브로커나 과장된 광고에 홀려서 가면 안된다는걸 확실히느꼈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