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절개 이중신경차단술 했다가
한달 남짓 지나고나서 다시 알통 무다리로
돌아온 아픈 기억이 있었기에
내 종아린 질긴가보다(?)하면서 포기하고
욕심을 더 이상 안 내기로 했지요.
근데 오늘 성형외과에 다른 거 상담 갔다가
의사쌤이 제 종아리 보시더니 종아리 수술을 권하시길래
전 그거 안믿는다고 경험담을 말씀 드렸더니
웃으시면서
다중신경차단술은 그럴 염려 전혀 없고
까치발도 필요없다고(먼저는 며칠간 땡겨서 하이힐 신고 지냈거든요)무지 강츄~~!하셨어요.
집에와서 생각하니 자꾸 끌리네요.
지금 확 질러버릴까 고민중입니다.
과연 이건 효과적인거 맞나요?
또다시 고생하고 효과 없으면 정말 끔찍하거든요...
누가 아시는 분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