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앗녕하셧나여하하하
벌써 8일째라니..ㅋㅋ 붕대때문에 많이 답답햇는데
올랜 어제가 붕대푸는 날이엇는데, 원장님 스케줄이
꽉차이쓰시다고해서 오늘 푸러씁니다.하하하하
오늘 2시까지 병원오라고해서, 동생이랑 부랴부랴 갓더
랫죠..ㅋㅋ 근데 왠환자들이 이리 많은지..ㅋㅋㅋ
병원가서도 1시간정도 기다렷습니다 푸하하하 근데
다른환자를 얼굴고치신거 그거 힐끔힐끔 구경하
느라구..ㅋㅋ 잼잇더랫죠 크크큭
드뎌 제이름을 부르며 드러오세요~이러는데ㅋㅋㅋ
뽈짝뽈짝 띄가씀니다.하하하하 너무좋아서요 ㅎㅎ
붕대푸르고, 테잎팅한거 무슨 용액을 거즈에 무쳐서
닥아내면서 띄엇는데.. 선생님이 냄새나니까 입으로
숨쉬고 눈감고 계세요~이러더라구여 ㅎㅎ 근데 입으
로 쉬어두 냄새가 너무 고약해서 우잉 ㅜㅜㅜㅜㅜ
무슨 알콜냄새같기도 하고..암튼 ㅌㅔ잎 좀더 빨리 안
아프게 끈끈이 없이 띌려구 그러는갑다 해찌요 ㅎㅎ
다띄구나서 바루 "실밥뽑을께여~" 그러더라굽쇼..
또 다시 겁을 쪼매 먹구 눈도 질끈감꼬..ㅋㅋ
그냥 따금따금 해씹니더.. 전,죄다~ 뽑을찌 알앗는데
유두 양쪽에 좀 긴 실밥은 토욜날 뽑아드릴꼐여~
그러더니 무신 투명 테입..그게뭐여떠라??'3'//
암튼 샤워해도 물이 안들어간다구 그걸 부처주시더라
구여..ㅋㅋ 스포츠부라 착용하라구 하시구..하하하
붕대 푸니까 진짜 너무 속이 시원하더라구여호호호
사실..어제 몰래 붕대 제가 다 풀러봣꺼던여푸헐헐헐
혼자 좋아라하면서 음악트러노코 춤추고 ㅡㅡ
동생이 가심 터지게따고 좀 주접좀 고만떨라고 욕을
바가지로 해댓지만..욕먹어도 좋더라구여..ㅋㅋㅋ
뭐 다들 제가심 너무크고 이쁘게 잘됫다고하는데..
전왜 크기가 맘에 안들까여 '-'/ 정말 올챙이적을 몰르
나봐여..제가 ...ㅋㅋ 솔직히 씨컵을 간절히 바랫던 저
엿던지라..티비보다 외국가시네들 나와서 찌찌 흔들어
대는거 보면..어찌나 제 가심이 외소해 보이던지..ㅠ
그런걸 바란건데..난왜이런거야 ? 혼자 막 짜증네고 ㅋ
저 왜이래요? ㅋㅋㅋ 미천나봐요 ㅠㅠㅠㅠㅠㅠ
여튼. 붕대 풀러서 너무 좋으네여!! 살것같다는말이 딱
어울리네여!! 크크큭 그럼. 토욜날 완벽히 실밥뽑아
재끼고!! 다시 글올리겟십니더 ^__________^☆
날씨 굉장히 추운데!! 우리님들 모두 감기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