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을 했습니다. 최악의 결과와 최악의 직원들 입니다. 절대 여기서 하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압구정
예전에 강남에서 이름으로 바꾸고
압구정에 이전한것도 뭔가 수상하고 꺼림직한걸 알았어야 했어요.
1. 수술 당일 대기인원만 8명
- 수술 예약한 시간에 갔더니 이미 대기실에 대기중이었습니다.
원장 상담도 없이 마취부터 하러 오라고 해서 상담 후에 마취하겠다고 하니 기다리랍니다.
기다리는 동안 앉을 자리가 없어서 환자복 입고 옆에 서있었음.
앞에 대기 진료 후에 수술 들어감. (만약 마취 먼저 했을시 재워 놓고 진료 다 보고 진행 했을것으로 예상)
- 불친절한 직원, 실장 : 상담 시에 물어보는것도 귀찮은 듯 부작용, 환불 규정에 대한 언급도 없음.
직원들 하나같이 불친절.
2. 시술 후 부작용
- 한달동안 눈 시림으로 하루에 열번은 눈물을 흘리며 따갑고 시린 증상( 마취 중 눈떠서 그렇다고 하나 한달을 눈아픔으로 고생)
- 자연스럽게해달라고 부탁했고 붓기가 거의 없고 일상생활 가능할거라고 했으나 이주간 붓기와 외계인 같은 얼굴로 거의 3주 회사 못감
- 처음에 눈밑까지 노란 좁살 여드름이 턱 중앙에 덩어리 같은 여드름이 나더니 눈밑, 볼에도 덩어리같은 여드름으로 사람들 만나지 못하는 상태
( 시술 전 2-3년동안 여드름 난적 없으며 시술 후 폭팔적인 여드름)
- 시술 시에 붓기도 없을거다 피부도 더 좋아질거다하는 말을 믿고 한 결정인데 막상 고통을 호소하고 부작용이 발생하니 전혀 상관 없다는 듯이 이야기함.
3. 의사과 간호사가 말다름
- 고통을 호소하자 간호사가 지방이식 후 여드름 나는 사람들 있다고 대답했지만, 의사는 상관 없으니 간호사 말을 믿냐 내말을 믿냐 고발하라고 하고 여드름 주사 놔준다고 함.
이 상황에서 2차를 하라고 하는 상황
지방이식 후 눈은 뜨지 못하고 붓기는 시술이니 참았으나 지금은 덩어리 같은 종기로 뒤덮혀 너무 힘듬.
나같은 실수로 여기서 시술 받아 고통받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다른 곳에서 하세요.
4. 성괴 디자인
- 예쁘게 해주겠다 엄청 말을 하는데, 디자인 적으로 성괴처럼 함.
자연스럽게 해주겠다하는데 자연스럽게 하기로 하고 했음에도
이마도 하고 턱도 하고 볼도 하고 그냥 무작위로 다 넣자고함.
이 곳 성형 후기들을 봐도 울긋 불긋 다 인위적이고 예쁘지가 않음.
그나마 있는 후기들도 시술시 후기 적으면 할인해주겠다는 각서 쓰고 올리는 것이었다는걸 계산할때 후기쓰겠다는 서명같은걸 받음.
올해들어 가장 후회하는 일이며 가장 돈을 버린 일이며 저 불친절한 직원들이 상담해줄 때 안했어야 했는데 원장을 믿고 결심한 것을 후회하며 다시 되돌리고 싶음.
현재 왼쪽 턱 오른쪽 얼굴 볼쪽에 덩어리 여드름이 계속 올라오며 지방이식 후 두달 동안 계속 되어옵니다.
이식이고 뭐고 깨끗한 피부로 돌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사진 첨부한 상태에서 이젠 오른쪽에도 나고 턱에도 계속 덩어리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