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일날 사각턱, 앞턱절골, 지방이식 했는데요..
다른덴 다 괜찮은데 왼쪽 턱 밑이 씹을때마다 많이 욱씬대고, 또 제일 신경쓰이는게 앞턱이에요.
이게 무슨 진짜 부목같은거 대놓은것처럼 따로노는데..
수술할때 쨌던 부분이 되게 두껍게 느껴지면서 표정 지을때 막 땡겨요..
그리고 입술 아래쪽 턱이 표정 지을때마다 살이 조그맣게 볼록 나오면서 우는데 이거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나요?
웃을때 입모양 이상하고 발음도 잘 안되고 입도 잘 안다물어지고 아주 미치겠어요.
글고 옆턱은 많이 잘라주신거 같은데 앞턱 길이 줄여주신댔는데 잊고 안자르셨나봐요 ㅜ_ㅜ
턱 길이 완전 그대로에요...ㅜ_ㅜ
병원에서는 턱 길이 자르면 턱이 뭉툭해져서 안이뻐서 안 잘라냈다면서 그냥 절골하고 앞으로 빼기만 했다는데..
수술 전에는 분명 뼈 잘라서 샌드위치로 빼준다고 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뼈 자른 부분 자르면서도 길이가 줄어드는거라며 길이는 줄어들테니 걱정말래요..
근데 진짜 완전 그대로임. 자로 재봤음..;;
아 캐우울하네요 ㅜ_ㅜ
앞턱은 도대체 언제쯤 자연스러워지는건지..
꼬맨자리 혀로 만져보면 옆턱은 되게 매끄럽게 꼬매졌는데 앞턱은 뭔가 두껍고 울퉁불퉁한 느낌이에요..
회사 사람들도 지방이식한것만 알고 턱 변화된건 아~~~무도 모르네요-_-
혹시 저 같은 분 계시나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