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증상 겪은 적이 있어요. 이가는 버릇 같은거 전혀 없었는데 수술후에 가끔 자다가 제가 이를 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거나 아침에 딱 깨면 내가 나도 모르게 이를 악 물고 있었다거나..저도 이 증세가 나타났을 때부터 딱 통증이 다시 생기더라구여. 그런데 스트레스가 심할때 더 이갈이나 이 악물기 같은증상 더 자주 나타나는거 같애여. 그니까 스트레스 받지 않게 조심했더니 조금 나아졌어여
강남쪽 네군대 상담을 다녀보고,
눈상태가 제 고민과 흡사한 유명 유튜브 후기를 보고,
예약을 하게 된 하니성형외과에요.
실은 상담한날 나오면서 바로 예약금도 걸었어요
후기의 자연스러운 눈매들이 무척 마음에 들기도 했고.
무엇보다 원장님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병원의 짧은 대기시간과 발빠른 안내도 한몫합니다
아이와 남편과 방문하였는데 당황하시지 않고 침착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제 눈이 안검하수, 절개, 짝눈 , 꼬막눈(앞트임), 뒤트임…
서울에서 수술 받은지 거의 3주 됐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위로도 받고 도움도 받은 만큼 저도 좀 나누고 싶어서 글을 써봐요.
솔직하게 적어보자면.. 수술 결과는 70프로 만족스러워요. 아직은 "내가 추구했던 자연스러움인가는.." 라는 생각은 하긴 해요. 3달, 6개월 붓기가 더 빠지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워질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변화된 저의 모습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걱정인건.. 부모님이 너무 저를 걱정하세요…
나는 팔다리는 말랐는데, 복부쪽에 지방이 거의 다 몰빵된 것 같은 체형이야..(체형이었어)
옷만 잘 골라 입으면 배에 살찐 거 하나도 티가 안나서
사실 엄청나게 큰 고민은 아니라고 생각해왔는데
30대 초반이 시작되고 나서 체중계 올라가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갱신했어..........
다이어트도 나름 하고 운동도 다니고 했는데도 나잇살인지 살이 계속 찌기만 하는 느낌이더라고ㅠㅡㅠ
그렇게 복부지방과의 전쟁을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