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때 할까말까하다 귀찮아서 미루다 보니 어느새 10년이 가까워지네요...크고 유명한 성형외과 말고 동네는 사라지거나 아님 전문 영역을 바꾸거나 유명한 곳은 워낙 다양한 수술 후기가 있어고.. 갈 수록 고민과 생각은 많아지고.. 오히려 복불복이다 하고 맘 편하게 성예사서 글 좀 읽고 여름 쯤 하려고 다짐했어요. 고민이 넘 길어서 괜히 더 불만족스러울까 싶기도 하고.. 고민은 짧을 수록 좋은 것 같기도해요 ㅋㅋ
안녕~ 예사들 ㅎㅎ
저번 2주일차에 올린게 엊그제 같은데
많은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11주차 후기를 들구왔어 ~!
거울을 볼 때 마다 다시 태어난 느낌이야
이번 여름 습하고 많이 더웠었잖아?
그렇게 가리기 바빠서 못 입었던 나시를
이번 여름엔 원없이 입었던거같아^^
주구장창 나시만 쇼핑했어ㅋㅋ
사진도 떡대 있어보여서 뒤로 가거나
가리기 바빴던 내가 이제는 자신감이 뿜뿜 해져서 앞으로 나아가 찍은달까?
팔뚝 지방추출주…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진짜 내 몸 같아요.
옷 입을 때마다 핏이 달라지는 게 너무 신기하고,
예전에는 골반이 일자라서 청바지 입으면 밋밋했는데
지금은 그냥 기본 청바지 하나만 입어도 라인이 살아서 너무 예쁨
특히 요즘은 운동복이나 트레이닝 세트 입을 때가 제일 만족스러워요.
그냥 편하게 입어도 힙~골반 라인이 살아 있어서
“나 운동한 사람 같아?” 라는 얘기 진짜 많이 듣거든요ㅋㅋㅋ
그리고 주변 반응은 여전히 대박
…
수술 후에도 케어를 잘 해주셔서 그런지 불편함없이 회복했고
6개월동안 부작용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공간성형외과가 남자성형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제 니즈를 이해못하시진 않을까..싶었는데 웬걸..? 원장님이랑 티키타카가 정말 잘 됐고
제가 원하는 바를 너무 잘 이해해주셨어요!
덕분에 라인도 원하던 니즈와 거의 일치하게 나왔습니당 ㅎㅎ!
사실 제가 봐도 차이가 좀 크기때문에 주변에서 혹시 성형했냐 이런 질문을 많이 듣긴 하는데
부정적…
생각보다 재수술 성공한 것 같아서 예사들은 나처럼 재수까지 가지 말고 첫수술에 끝내라는 맘에 알잘딱깔센으로 팁 몇 개 정리함!
*눈 뜨고 감을 때 불편하면 눈매교정 하기
솔직히 눈매교정 하지 마라, 해라 여론 심하잖아? 당연히 평범한 눈에 눈매교정 하면 효과도 없고 과잉인거 맞는데 나처럼 눈 뜰 때 피로감 심하고; 눈이 당겨지는 느낌 들면 눈매교정 하는 게 훨 나아 진심 내가 첫수 때 눈교 안하고 재수 때 눈교한 건데 피로감 확 줄고 눈 뜨는 게…
저 원래 낮고 짧은 코에 들린 느낌, 그리고 뭉툭한 코끝이 늘 신경 쓰였거든요.
여기저기 상담 투어 쭉 다녀봤는데, 유기현 대표원장님 상담이 제일 성의 있고 차분해서 “아, 여긴 믿고 가도 되겠다” 싶었어요.
코 재료부터 제가 좋아하는 코 라인 취향까지 끝까지 들어주시고, 전혀 압박 같은 건 없어서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실장님 안내도 부드러워서 예약 과정도 술술 진행됐고요.
수술 당일엔 다시 한 번 디테일 체크해주셔서 긴장 싹 풀린 상태로 들어…
이제 200일이나 됐네...ㅠㅠ 나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했구 근데 첨에 너무 자연스럽게 돼서 재수술까지도 고민했는데 아니였어...비포 코 사진이랑 비교하니까 비포 코는 누가 눌러둔줄 ㅋ ㅋ 오히려 이제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잘됐다고 해서 좋기도 하고 때론 성형한지 몰랐다하면 서운하기도하네 ㅠㅠ 눈은 자연스럽다고 소리 들으면 좋았는데 코는 재수술 왜자꾸 하는지 알겠는느낌 자연스러워도 화려해도 욕심이 자꾸 드글드글 ㅎㅎ 근데 돈업서서 이제 못해 여기서…
나이가 들면서 주름 생기는 건 당연한데 저는 이상하게 얼굴 하관 쪽이 심하더라고요.
특히 팔자랑 심부볼처짐이 너무 심해서 웃을 때마다 부각되는 건 기본이었고 화장이라도 하면 주름 사이에 끼고 어후...
이것 때문에 웃지도 말아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너무 심해서 수술 했어요.
처음에는 미니리프팅으로 하려고 했는데 상담 제일 마지막에 간 ㄹㅇ장에서 미니리프팅 업그레이드 버전인
팅쎄라라고 있는데 그거 해보지 않겠냐고 해서 받았거든요?
이게 미니리프팅…
[눈성형] 
라이즈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