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회사에서 눈치보면서 여기 글들 읽고 또 읽고..
수술잘안된글 읽으면 혼자 불안해 어쩔줄모르다가 또 어떤글읽고서는 희망에 벅차하기도 하고 ㅜ.ㅜ
아주 혼자 쌩쑈를 하고있습니당..
제 눈이 좀 특이한케이스라..
안구가 좀 많이 돌출된편이거든요 미간사이도 넓고..
다행히 눈꺼풀은 얇아서 매몰에 앞트임하기로 했어요..
근데 의사선생님도 쉬운눈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ㅜ.ㅜ
쌍커풀도 크게하면 안되기때문에 눈이 확커지지도 않을거라고 너무 기대는 하지말라고요.
큰 기대는 안하지만 또 사람맘이 그렇지가 않잖아요 ㅎㅎ
그냥 이제는 맘을 비우고 여기 글들 디비는것도 고만해야겠어요 자꾸 생각만 많아지고 맘이 복잡해져요 ㅎㅎ
의사선생님을 믿고 자신감을 갖는게 지금으로서는 제일좋을듯해요
아..빨리 낼이 후딱 지나갔음좋겠어요
저 기운좀북돋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