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전 사진>
<시술 후 사진>람스 팔 시술 받은 지 어느덧 6주차라 후기 남겨봐!
나처럼 팔뚝 때문에 고민했던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서, 같은 옷 입고 찍은 전후 사진 비교하면서 적어볼게.
시술하기 전에는 반팔이나 민소매 입을 때 팔뚝이 항상 신경 쓰였거든...
옷 입으면 팔이 낀다는 느낌 때문에 스타일도 펑퍼짐해지고, 사진 찍을 때도 최대한 팔 안 나오게 하거나 사진을 아예 안찍게되더라 ㅠ
근데 시술하고나서 같은 옷을 입었을 때 확실히 다르더라.
전에는 소매 부분이 꽉 차 보였는데, 지금은 라인이 훨씬 정리돼서 옷태가 깔끔하게 떨어져. 그 차이가 사진으로 보니까 더 실감 나더라구.
시술 직후에는 붓기도 좀 있었고 멍도 살짝 있었는데, 생활하는 데 전혀 지장은 없었어. 회사도 바로 다니고, 집안일이나 일상적인 움직임도 문제 없이 했어. 멍이랑 약간 간지러움?빼고는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어.
시간 지나면서 붓기가 점점 빠지고 라인이 서서히 잡히는데, 그 과정이 진짜 신기했어. "이게 효과가 있나?" 싶다가도 한두 주 지나니까 팔뚝이 슬슬 매끈해지는 게 눈에 보이고 둘레가 주니까 기분좋더라....ㅋㅋ
그리고 주변에서도 요즘 옷태가 다르다고 얘기해줄 정도야. 예전에는 반팔 입으면 팔이 부각돼 보였는데, 지금은 훨씬 여리여리하게 떨어진다고 하더라. 확실히 자신감이 생겨서 반팔이나 나시도 입고다녀...ㅋㅋ
여름이라 반팔 입을 일이 많은데 마음이 편해졌어.
아직 최종?결과물? 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데, 지금 상태만으로도 이미 만족스러워ㅋㅋㅋ
솔직히 시술하기 전엔 걱정도 했거든. 혹시 일상생활에 지장 있지 않을까, 통증 심하지 않을까 이런 거. 근데 생각보다 훨씬 수월했고, 며칠만 지나면 시술받은 티도 잘 안 나서 "괜히 고민 오래 했네" 싶더라.
정리하자면, 일상생활 지장 전혀 없었고, 붓기 빠지면서 라인 정리되는 게 6주차부터 확실히 느껴지고 있어. 같은 옷 입고 전후 비교해보니까 차이가 확연해서 괜히 뿌듯하네ㅎㅎ
나처럼 팔뚝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람스 진짜 고려해볼 만한 것 같아. 앞으로 더 자리 잡으면 지금보다 더 예쁘게 라인 잡힌다고 하니, 기대된다.. 그때 또 후기 남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