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딴지라고 하자나 진짜 장난아니거든
원래 여름에도 긴바지 입으면서 가리고 다녓는데
올 여름은 진자 습하기도 습해서 안되게쏘.. 땀띠 생길것가타..
종아리만 두꺼워서 진짜 다리 모양이 별로거든..
근데 종아리는 근육이라 지흡 효과 없다고 그래서 뭘 해야 되는지ㅠㅠㅠㅠ
보톡스나 지분주는 효과 사바사 같아서 안땡경....
너무 낮고 뚱뚱한 복코 때문에 코 수술을 결심햇음
전체적으로 코를 높히면서 뚱뚱해보이는걸
좀 얇게 줄이고 싶었어..
상담 여러군데 받아보려고 했었는데
미호 윤석호 원장님 첫 상담때
딱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뭔지,
되고 싶은 이미지가 뭔지 잘 캐치해주시는거 보고
더이상 볼 필요없겠다 싶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날짜 잡고 수술 받았음
복코 교정이랑 콧볼, 콧벽 축소 했고
오늘 딱 일주일째 되는 날이라
병원가서 부목 제거 하고 원장…
눈두덩이에 지방도 많고 쌍테도 오래 사용해서
늘어짐까지 심한상태라 절개로 수술 했음
(하..진짜 쌍테 오래 하지 마라..)
눈매교정이랑 앞트임도 같이받았는데
이제 수술 한지 딱 6개월차 됐나?
절개라 붓기 빠져도 약간 오동통하게 ..
솔직히 소세지 눈 될 줄 알았어..ㅠㅠ
근데 주변에서도, 내가 보기에도
절개로 수술 한 느낌 전혀 없이 딱 내 눈 같음!!
처음에 상담 다닐때 이러나 저러나
눈만 커지고 싶은 맘 뿐이었음ㅋㅋㅋ…
수술 1년 차 후기~~
평소에 몸에 딱 달라붙는 옷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가슴이 빈약한게 아쉬웠음..
사실 아쉬운 정도였지 컴플렉스까진 아니어서 체형 좀 아쉽다고 바디성형하는게 맞나싶어서 오래 고민했는데... 결국 수술 후 생각한건 하길 잘했다야!!
확실히 자신감이 태도를 바꾸는것같아
첫수술이 가슴성형이었어서 긴장하느라 상담을 엄청 많이 돌았는데 거의 마지막에 상담한 물방울이 제일 내 체형분석(마른체형/비대칭/오목가슴 등)잘 해주셔서…
지방흡입 무섭고 위험한 수술인 줄로만 알고 지나치다가 우연히 유튜브 보고 지대로 뽐뿌와서 2주 만에 병원 싹 알아보고 상담 다녀오고
정신 차리니 수술 끝낸지도 한 달이 지났네
상담은 대형, 개인병원 골고루 다녔는데 대형이 대형인 이유가 있겠지 하고 큰 기대를 했는데 음... 수술하느라 바쁜 원장들은 상담 봐줄 틈이 없었고, 실장들은 타병원 깎아내리기 바빴음 ㅠ 예약금 강요도 심해서 거부감 들었고 자연스레 개인병원 추구하게 된 듯
우선 실장…
전 보다는 나음 근데 완벽하게 해결이 된건 아니라 나중에 다시 할 생각임
눈으로 유명한 병원에서 했는데 단점이 원장님이 자주 바뀌는것 같음 내가 했던 원장도 나 하고 바로 나가버려서 수술 하고 나서 한번도 못봄;;ㅋ
그리고 눈밑지가 역대급으로 많이 붓는것 같음
눈밑만 붓는게 아니라 미간까지 부어서 더 심해보이는거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