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할 예정이구 자가골+골이식재+동종골 혼합으로 재건 진행하기로 했어. 보형물은 정말 자가골 이식까지 실패햇을때 최후의 수단으로 쓰려고
해외 거주하다보니 한국 자주 왔다갔다 해야한다는 점이랑 장기 휴가 낸다는 점이 좀 걸리긴 해 덕분에 회사에 성형수술한거까지 다 불었어 ㅋㅋ
3년동안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네
이번 일로 느낀점은 절골해서 다시 맞추는 수술은 위험하다는거야
물론 칼 대는 수술이 다 위험하겠지만 윤곽3종 중에서는 광대랑 턱끝 부작용이 많더라고
결국 절골해서 다시 붙인다는건 처음 상태로 붙지 않을 확률이 높나봐 잘못 절골하면 신경손상도 있고
근데 사람이란게 본인이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고, 아무리 말해줘도 모르더라.. 수술은 운이란 것도 있고 한계점이란 것도 있는건데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