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변 친한 친구들한테는 성형했다고 털털하게 터놓는 편이야.
실제로 학기 중에 성형하기도 했고.
친한 친구 중 한명이 갑자기 코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는거야.
그 친구가 인터넷 친구들이랑 성형 얘기하다가
잘된얘있다면서 내 얘기를 했나봐
자기 인터넷 친구한테 알려주겠다면서 병원 물어보드라구
근데 뭐랄까 불편해서 거절했어
뭔가 괜히 기분 나쁘고 그 친구한테 서운한데 그래도 되는건가 싶기도하고...
내가 너무 속이 좁은건가?
예사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