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 진짜 빠르다… 수술한지 벌써 3개월 차야! 여름 다가오니까 더더욱 잘했다 싶고, 지금까지 변화도 크고 만족도도 높아.
병원 다니면서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일?
나 아직도 기억나는 게 수술 당일! 너무 떨려서 손이 바들바들했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내 손 잡아주면서 “괜찮아요~ 금방 끝나요~” 해주셨을 때 진짜 눈물 날 뻔했어 ㅋㅋ
그때 긴장 풀려서 마음 편하게 수술실 들어갔고, 회복실에서도 계속 체크해줘서 든든했음.
이런 디테일한 케어가 은근 감동이더라.
수술 이후 병원 몇 번 갔고, 경과 체크 어땠냐면?
나 총 4~5번은 병원 다녀왔어. 초반엔 거의 일주일 단위로, 그 다음부턴 조금씩 간격 두고 관리 받았고!
예약은 매번 전화로 먼저 알려줘서 놓치는 일 없었고, 시간 조율도 잘 해줬어.
병원 가면 항상 사진 찍고 라인 변화 보여주는데, 내가 못 느꼈던 붓기 빠진 변화까지 딱 짚어줘서 그게 또 뿌듯하더라.
원장님이 지금 상태나 앞으로 관리법도 자세히 알려줘서 믿고 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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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진짜 반팔, 민소매 입는 게 재밌어졌어 ㅋㅋ
전엔 팔뚝 신경 쓰여서 걸치는 거 필수였는데, 요즘은 팔 보여주는 옷만 찾아 입고 있음
내가 말해주고 싶은건 진짜 다들 하루라도 빨리 예뻐졌음 좋겠다는거..
난 요즘 고민했던 시간도 아까울지경으로 행복하거든 ㅠ
댓글 주면 궁금한거 다 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