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은 해도 짜증나고 안 해도 우울하고 그런 듯
성형은 안 하고 외모정병 시달리면서 발품 하고 하다가
걱정되고 이런 마음에 성형 미루면
‘ 아 그때 시간 있을 때 할걸
그때 했으면 벌써 회복하고 예뻤겠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할걸 ’
좀 더 빨리 예뻐지고 싶다, 정병에서 벗어나고 싶다
등등의 이런 마음으로 우울한데
성형은 하게되면
전이랑 끊임없이 비교하고
조금이라도 이상 있는 거 같으면 스트레스 받고
뭐 티나거나 누가 성형한거 알기라도 하거나..
만약에 또 수술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 아 그냥 하지말걸
아 더 알아보고 할걸
꼼꼼히 상담 다닐걸 .. ’
등등의 이유로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음
진짜 예쁘고 잘생기게 태어난 건 복임
그리고 연예인들도 부럽다..
알아서 부작용 안 나게 관리해주고
컨설팅 해주고..
일반인들은 본업이랑 학업 돈 등등 신경쓸게 몇 배인데..
진짜 성형은 안 해도 스트레스고 해도 스트레스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