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볼축소 하려고 하는데
ㅅㅇㅋ, ㅍㄹㄴ, ㅎㅁㄴ, ㅎㅇㅂ, ㅁㅌ
이 중에서 추천해줄만한 병원 있어?
아직 상담은 안다녀왔고, 후기 보고 병원 리스트
추려냈는데
흉터 잘 안남게 수술해주는 병원이었음 좋겠다...
그리고 콧볼축소 수면마취 안하고, 부분마취로만 수술하는것도 가능할까? 수면마취하기 싫어서ㅠ
한 2년 전쯤 처음으로 받은 리프팅 레이져 였고,
나름 손품 팔아서 실력 좋다고 했던 미랩의원으로 갔어요.
원장님 상담이 친절하고 꼼꼼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고민을 잘 들어주고, 올리지오로 이렇게 저렇게 하면 좋아집니다! 하고 잘 설명해주셨던것 같아요
뭔가...환자의 고민부위가 있으면(예를들어 팔자라던가 땅콩형 얼굴이라던가) 어느부위에 올리지오 시술이 들어가야 정확히 그 부분이 개선되는지, 잘알고 계신 느낌이었어요!
그때는 그…
저는 치아교정이 필요할만큼 치열이 고르지 못한건 아니였어요
어렸을때 친오빠랑 나 둘다 교정하러 병원에 갔는데 아빠가 쟤는 크게 나쁘지도 않은데 뭐 하러 하냐고 해서 오빠만 교정했었을 정도ㅡㅡ
여튼 대체적으로 고른 치열인데,
앞니 두개중 하나가 아주 미세하게 튀어나온게(혼자 혀로 만지면 느껴지는 정도)
거슬리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치과진료를 보는데 의사가 갑자기 교정을 권하셨어요
앞니 하나 살짝 튀어나온게, 아랫니에 영향…
정원장님한테 가슴수술 받았는데, 원래 75A였던 내가 지금은 C컵 됐어!
나는 마른 편이라 너무 크면 티 날까 봐 걱정했는데, 원장님이 내 몸에 딱 어울리는 사이즈로 잡아주셔서 결과 진짜 예쁘게 나왔어.
속옷 벗었을 때도 모양 자연스럽고, 가슴골도 과하지 않게 예쁘게 모여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워!
짝가슴이었는데 지금은 양쪽 대칭도 완벽하게 맞아ㅎㅎ
수술 초반엔 약간 어색한 느낌 있었는데, 그건 근육 차이 때문이라고 하시더라.
궁금한 거 …
우리 엄마가 예전에 쌍수 한번 잘못돼서 그 뒤로는 성형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겁을 엄청 냈거든
한 번 마음고생 하고 나니까 또 뭔가 한다는 게 진짜 쉽지 않더라.
눈밑 처짐 때문에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몇 년을 그냥 미루기만 했음.
근데 지인이 자기 엄마도 여기서 하안검 하고 좋아졌다고 해서, 그 말 듣고서야 엄마가 겨우 용기 냈어. 그래서 내가 같이 상담 따라갔음.
엄마가 제일 신경 쓰던 건 눈밑이 늘어지고 피곤해 보이는 거
…
저는 학생 때부터 안면 비대칭이 심하고 무턱에 돌출입까지 있어서
사진 찍는 것도 싫어했고 사람들 앞에서 크게 웃는 것도 자신이 없었습니다.
거울 볼 때마다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아서 나중에 성인이 되면 꼭 수술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결국 제가 결심했던 그 수술을 와이구강에서 드디어 받았습니다.
처음엔 긴장도 많이 했는데 막상 수술을 받고 나니 예전부터 느끼던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꽤 …
얼굴에 살은 편은 아니고
오히려 살이 별로 없어서 뼈대가 두드러지는 타입이야
근데 살도 살이지만 광대랑 턱이 너무 발달되어 있다보니 긴머리, 묶은 머리, 단발머리
어떤 머리스타일도 안 어울린다는 게 함정-_-;;
중안부도 좀 긴 편이어서 약간 말상처럼 보이기도 하구..
얼굴형에 대한 갈증은 늘 있었지만 이걸 수술로 바꿔야겠다! 이런 생각은 아예 못하고 있었는데
유튜브가 내 간절함을 알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정말 귀신 같이 알고리즘에…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발달되는 턱과 돌출된 입술이콤플렉스였습니다.
성장하면서 옆모습엔 점점 자신이없어지고 스트레스 받아 교정하면 나아지겠지 하고 부모님을 조르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때 교정 하러 치과에 방문하였는데 치과의사선생님께선 교정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고 해결하고 싶은 부분은 치아가 아니라 턱이라는 걸 의사선생님께선 양악수술을 해야 내가 원하는 콤플렉스가 해결될 거라고 단호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커서 돈 열심히 모아 수술을 꼭 하겠다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