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수술 안정적으로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내 안에 코 정병이 슬쩍 고갤 들었다 내렸다 해 ㅋㅋ.. 이미 성형에 여럿 돈 부었고 안 하는 게 맞을 거 같은데 수술 잘 된 케이스들만 눈에 들어온단 게 뭔소리인지 알 거 같음 유방암 검진 하러 갈 때 압착형 가능하냐고 김재홍 원장님한테 상담이나 받고 초음파 보고 와야겠음.. 멍울 잡히는 거 초음파로 잡기 힘들다고 하니까 ㅠ
전에 1년 후기 썼었는데
또 생각난게 있어서 또 글 쓰러왔어
반년 지나니까 또 느낌과 생각이 달라지더라구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때 수술하고 오히려 늙어보인다고 했는데 반년 지나니까 이게 더 확실히 느껴져
내가 그동안 나이를 더 먹은 것도 있지만, 눈 눈썹사이가 너무 멀어지고 아이홀이 생각보다 더 깊어졌기 때문이야
약간 요즘 수지나 채영처럼..... 없던 아이홀이 생기니까 더 연륜있어보여 그들은 분위기를 얻었지만 나는 늙음을 얻었다
…
쌍수 첫수술은 거의 7년전에 절개+눈매교정 했었음
맘에 들진 않았지만 큰 문제는 없어서 언젠가는 재수술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왔음
그러다 2주전에 시간이 나서 서면 ㅈㄴ에서 자연유착+눈매교정 으로 재수술 하고 옴!!
붓기도 안 심하구 라인이 생각 했던대로 돼서 만족함 ㅎㅎ
트루맨 강남점에서 9/5에 수술받았고
현재 3주가 지났네요
당일 입원해서 당일 퇴원 했습니다.
입원기준인 6시간 넘게 입원한것같아요
압박복은 수술이후 2주동은 착용하였고
그 이후에는 그냥 편안하게 벗고 다니고있습니다.
수술 끝나자마자 압박복 착용하고 업무는 다음날
바로 복귀했는데 큰 무리 없더라구요 ㅋㅋ
운동할때 가슴이 출렁출렁 거리는게 너무 보기 싫었는데
이젠 당당하게 뛸때도 아무 걱정없고 슬림한 옷을…
High-3D 광대랑 올포원 사각턱으로 윤곽수술을 일퍼센트에서 받기 전엔 붓기랑 회복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윤곽수술 후 6개월이 지나니 라인이 정말 예쁘게 자리 잡았어요.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윤곽이 보여서 거울 볼 때마다 만족스럽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선택했는데, 지금은 진심으로 잘했다는 생각뿐이에요. 1%도 망설임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수술이에요
와~ 복부지흡하기 전에는 아이가 수영장이나
계곡을 갈때마다 엄마 이쁜 원피스 좀 입으라도 입을수가 없는 현실이였는데,,,
정말 그때마다 얼마나 비참하던지 말듀 못함 ㅜㅜㅜ
이제는 복부지방흡입 후 입지 말래도 알아서
척척 원피스수영복에 손이 가네?!
아이고 이래서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네
분명 복부360했는데 전체적인 라인이 슬림해진거 같네
내가 선택한 병원은 압구정ㅌㄹㅇ 임!
수술은 2주후로 예약하고, 체혈을 했음.
내 욕심에 팔+견갑 + 복부 + 럽라를 같이 하려고 했지만, 실장님이 2번에 나누어서 하는 게 안전하고 더 많이 뺄 수 있을거라 설득하셔서 2번에 나누어서 하기로 함! (팔360 + 견갑/ 복부 360 +럽라)
생리기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철분제를 꼭 먹으라고 당부해주심 ㅠ
2주동안 담당 실장님인 혜리 실장님이 틈틈이 연락주셔서 철분제 복용하고 있는지 일정 등…
나는 입 짧다고 생각했거든 ㅋㅋ 근데 스트레스 받으니까 맨날 손에 군것질을 달고 살고
다람쥐마냥.. 책상에 간식거리 가득, 동료들이 내 가방 보면 간식거리 맨날 있다고 하는거야...
그리고 어느날 보니까 뱃살이 의자에 내려앉아서 닿을거같은거 ㄷㄷㄷ 이미 바지가 안맞음 ㅜㅜ
맨날 원피스만 입고 다니고 지하철 타고 다닐 때 임산부석 앞에 서있으면 누가 자리 양보해줄까봐
그게 더 무서움.. 괜히 임산부로 오해살까봐, 그만큼 만삭 임산부 배 마냥 뽈…
골반지방이식 후기 짧게 올려봄
옆구리 뒷구리 허벅지안쪽 뽑고
골반지방이식받았어
상담할 때 허리는 최대한 뽑는다 그래서
직후에도 붓기가 있지만
들어간게 잘 보일거다라고 했는데
바로 직후에도 허리잘록하게 잘 보여서 신기방기 ㅋㅋ
완전 겁쟁인데 수술 잘 맞는듯
원장님이 잘 수술해주기도 했음 인정인정
통증도 있고 붓기도 있지만
직후에도 라인 바로 보임
관리 잘 받으면 더 잘록해진다하니깐
나중에 후기더 올려볼게!
일단 나는 다른 병원에서 라인 넘 높게 해놔서 소세지눈 되가지고 맨날 스트레스였거든… 코도 미간이랑 콧대 낮고 코끝은 동글동글해서 쉐딩 없이는 못 살았어ㅋㅋ 매일 화장으로 커버하다가 갑자기 현타 와서 수술했어 ㅋㅋㅋ 내가 한 곳은 신사역 아우어 성형외과야!! 원장님은 한분만 계셔!
눈코수술 같이 하는거다보니 상담 마니 다녓는데 몇 군데 다녀보니까 더 현타… 실장이 상담하거나, 원장이랑 해도 내 얘기 안 듣고 그냥 자기 말만 하고, 딱히 신뢰도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