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에서 첫코수술함.
복코라서 코 절골하고 귀연골로 코끝세우고 콧볼축소했는데 진짜 다른거는 뭐하고있지. 할정도록 계속 수술준비한다고 긋고 표시하는줄 알았고..안아팠고.
귀연골 두개 뗐는데 귀 아직은 하나도 안아픔.
절골해서 욱신거려서 처방약 먹고 있으 괜찮아
절골하는데 해골바가지 깨지는건 아니겠지했움
뼈가 엄청 단단하대. 절골하시는 쌤이 따로오셔서 디자인하시고 해주고 가심.
피도 계속 나는데.. 사실 목좀 따가운가 싶긴한데 원래 비염있어서.. 이느낌 뭔가 익숙하고.. 내가 입으로 숨쉬고 살았나봄.
수술 끝나고 잠시 거울로 보여주셨는데 우와~! 했어 ㅋ
역시나 자연스럽고 좋았음 얼른 붓기 빼고 부목 떼고 싶어.. 부목 좀 일찍 뗀 사람 없어?? 5.6일은 빠르나
이틀째
병원가서 항생제 주사맞고 샘이 콧속. 귀연골쪽 솜갈아주심. 부목위로 절골한 부위 부은게 보인다. 눈이 멍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병원에서 머리감겨줘허 상쾌하게 귀가.
코에 피가 아직 꽤 나고. 이틀째가 되니 붓는다.
귀가 더 아프다~
잘때 허리아파서 잘 못잤는데.. 아침먹고 나니 오히려 잠이와서 잠깐이지만 푹 잤다.
피야 얼른 멈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