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코좀 한다는 곳 8군데정도 돌아다니고 그중 관심가는곳 2번 이상 상담다녀본결과 방법은 대부분 비슷비슷하던데요. 제 코가 메부리에 약간 휘어있고 콧등이 약간 밑으로 떨어져잇는데 옆모습은 안이상한데 앞모습이 뭉퉁한모습이라해야하나..; 몇군데 빼고는 거의 다 코절골하고 실리넣고 귀연골이나 비중격으로 코끝 하자더라고요. 몇몇곳은 깍기만하고 필러맞자는곳도있었고 근데 아무래도 메부리는 깍기만하면 다시자랄가망성이 많다고해서 깍기만하는곳 말고 절골로만 수술하는곳으로 알아봤는데.. 남자라 별로 티안나게하고싶었는데 마침 제맘에 쏙드는 병원이있더라고요. 가격도 다른곳보다 약간 저렴했는데 방법은 똑같더라고요; 약간 미심쩍기도하고 했는데 원장님이랑 상담중 제가 추구하는 코랑 비슷하게 말해주시고 제 컴플래스를 콕콕 찝어주시니가 끌려서 바로 예약하고 수술했는데.. 남자다보니 실리도괜찮지만 티도많이나고 또 부ㅈ용이 샐길지도 모르고 돼지코도 안된다길래 자가진피던가 귀쪽에서 채취하는거 추천해주더라고요. 돼지코도 되고 실리보다 약간저렴하고 안전하고 티도 그닥안난다고.코끝은 귀연골루..코가 좀어려운코였나 수술시간은 2시간 반쯤 걸린듯해요. 수술전 약간 코가 휜감이 있었는데 이건 제가 이제까지 살면서도 전혀 몰랐었구요. 수술전 상담때 휘었다면서 사진찍어서 보여줘도 휘었었나할정도로 전 티가 안나던데 밑에서 찍어보니 약간 휘었더라고요 ㅡ.ㅡ;; 이거 수술도중에 뭐라뭐라하던데 잘못들었는데 얼핏생각나는게 휜걸 완전히 반듯하게 안됬다고했엇나; 전보다는 좋아지겠지만 그렇게 반듯하게 되진않는다라고 그치만 원래도 잘몰랐던거처럼 티는 더안날거라고 했던듯.. 뭐 찝어주기전엔 원래도 몰랐었기에.. 또 그때 제가 수면마취없이 국소마취로만 코 마취하고 공황상태여서..... 어짜피 그렇게 티만 안나면 상관없을거같아서 그런갑다 했죠. 원래 수면마취해주는데 저는 그냥했어요; 남자라서 차도 가지고와서 수면마취하면 차운전 위험 하다길래.. 근데 졸라 후회됨.. 진자 졸라아팟거든요...ㅠㅠ
어쨋든 수술끝나고 바로거울봤는데 코만 바꿧을뿐인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ㅋ 그리고 오늘 실밥풀고 테잎뜯엇는데 코가 약간휘어잇어서 부으니가 더티가난다고;; 진짜 제가봐도 코많이 휜거처럼 보이구요.. 어제 월드컵땜에 날새서 3일째보다 더부은거같다고.. 코끝이 약간 들려있어서 이거왜그러냐니까 부어서그런거라고; 지금 약간 솔비 옛날 들창코삘이구요;; 조만간 괜찮아지면 사진 찍어서 올릴게욤;; 다른데보다 가격은 100정도 싸던데 거품이없는거같기도하고.. 정보살펴보니 자가로 수술하는게 실리보다 어렵다고들하던데 원장샘이 그렇게 어려운수술 아니라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많이 친절하고 상대를 편안하게 해준다고해야하나..; 암튼 더지켜봐야 하겠지만 아직까진 그렇게 나쁘진않고요; 너무 자연스럽게 빼주라했나 하는 후회가 쬐금 들어요; 메부리깍고 약간세웠는데도 티가 별로안나니... 근데 자연스럽다니가 만족하려고요 . 아무튼 수술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