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수술이였는데 진짜 마취 막 깨어날 때는 죽을 것 같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거든 마취 막 깰 때 간호사는 불친절해서 아파죽겠는데 잘 봐주지도 않고 너무 서러웠어ㅠㅠ
그래도 마취 좀 깨고 입원실로 옮기고 시간이 지나니까 나아지긴 하더라 다행히도 당직 간호사분들은 친절해서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는 기분이였어
당직서는 간호사분이 계속 누워만 있으면 복부에 가스가 차서 안좋다고 조금이라도 걸어다녀야된다고 말해줘서 미약하지만 화장실 왔다갔다하고 입원실이 넓어서 입원실도 왔다갔다하고 그랬어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2일 정도 지나니까 살만 한 것 같아ㅠㅠ
두 번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해 진짜루 성예사 후기보면 통증 별로 없었다는 예사들 있는데 이건 완젼 사바사같아 나는 살면서 겪어보지 못한 고통이였어 ㅣ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