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흡 알아보고 있는데 딱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라인 예쁘게 빼주는 병원이 있거든… 용량도 나름 많이 빼주는 거 같아.
유명한 곳인 것 같고 어플이랑 심지어 여기에도 후기가 많은데 누가봐도 블랙인 것 같으면 걸러야겠지?
걸러야지 하면서도 잘 된 사람도 워낙에 너무 많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예사들 같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걸러?
겉으로 보기에 그리고 통증도 없었기에 몰랐으나 이 사이에 크랙이 갔고 바이러스가 침투후 신경이 썩어서 잇몸뼈가 녹아 없어진 상황이였음.
하필이면 앞니 네개라서 걱정이 많이 되어서 동네치과 다 돌았는데 발치후 임플란트밖에 방법이 없다고 다 해서 일반 치과 말고 구강외과를 겸하고 있는 치과를 다 뒤지다가 ㅅㅓ면 리플란트 치과 발견함.
원장이 고민하더니 치근단절제술 진행후 크라운으로 씌워보자고 권유받아서 진행했고 거의 2년 가까이 지난 시점, 아무 문제…
원장님이 직접 수술하시는 게 맘에들었고 가장 믿음이 갔어 처음부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말씀해주셔서 좋았고 지흡말고 다른 대안이나 대책을 많이 말해주셔서 친절함을 많이 느끼게 되옸어! 지금은 시술한지 얼마 안돼서 붓기가 많지만 그래도 부작용없이 잘 유지될 거 같아 가격도 맞춰주시고 날짜도 맞춰 주셔서 좋앗어
가슴 수술한지 6개월을 맞이했습니다..
겨울에 수술하고 처음 맞이하는 봄 그리고 여름.
이거 참 가슴 하나 커졌다고 유난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나의 가슴일기로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아가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 게시판은 글 쓸 수 있는 주기가 정해져있어요..(아셨나요 다들..?) 무튼 그래서 평소에 쓰고싶었던 말들을 틈틈히 생각해놓은걸 써보려고한다. 왕가가 되어서 바뀐 일상생활을 위주로 정리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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