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한테 인증도 가능한데 한참 내가 집에서 할게 없으니 뭐라고 해보자해서 알바 파스타랑 치킨집 투잡하고 편의점 쓰리잡 했었거든?
그때 파스타집 사장님이 나 되게 이뻐하셔서 매일 점심 거기서 해결했단말야 로제나 토마토 스파게티 곱빼기에 음료수 무제한에 치즈볼까지 주셧어
글고 저녁에 치킨집 사장님도 치킨 남은거 한마리씩 가져가서 먹으라고 주셧거든
그래서 그거 먹고 편의점도 폐기같은거 막 먹고(특히 빵종류..!) 탄수화물 겁나 먹으니까
살이 체중계를 재면 하루 2kg씩 쪄있으니 무섭더라구 운동도 따로안했었다가 그렇게 매일 지내니까 115.7kg 찍고 그때 건강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느껴서 다이어트 시작해서
하루 식단: 닭가슴살 2팩(250kcal),프로틴 2스쿱+물 500ml(200kcal),아이스아메리카노, 제로음료 1.5L 1개 ,초콜릿 단백질바 1개(175kcal), 햇반 작은거 2개(380kcal),몬스터 2캔(14kcal)
이렇게 짜고
운동량
초반엔 몸이 무거우니 저렇게 식단하고 집앞 공원 걷기 3만보? 그정도 해서 90후-100초까지 빼구 그뒤론
위에 식단의 틀에서 크게 안벗어나고
줄넘기 추가(다이소에서 천원이면 사) + 런닝머신 추가해서
줄넘기 2-3000개 해주고
공복으로 아침에 런닝머신 인터벌 고강도(9km-11km) 내로 유동적으로 컨디션에 따라 조절하면서 아침이랑 저녁 두번 2h 정도 매일했고
너무 피곤하고 그런날엔 7.5km 정도 맞추고 걸었던것같아
그렇게 해서 114kg에서 73-4kg까지 뺏고 유지중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