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 눈 신경쓰여 정병걸려서 왔어.
(그 전에 6개월 정병걸린 시기도 있었어 ㅎㅎ)
그러고 2시간째 커뮤니티 돌면서 생각 중ㅋㅋㅋㅋㅋ
평가도 받고
음 재수 하는 걸 추천하더라고.ㅋㅋ
가족은 괜찮다던데..
음 글쎄 내가 아니라는데 왜...
수술받으면 자연스래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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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빨리하든/신속히 정하려고 애썼든
그 당시엔 나에게 괜찮을거라는 최선의 선택을 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자.
나 자신을 그 시간에 하나라도 더 아껴주고 어루만져주자
다음에 재수를 하게 되더라도.. 결국 안하게되더라도
난 나라는 건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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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주변 사람이 평소에 누가 못났다고/예쁘다 평가하더라도.. 당신들이나 외모 신경쓰지 왜 평가해.. 생각하자
힘들지만 이겨내보자.
주변의 말에 휘청거리지말고 다시 찾아보자.
행복해지자.. 정병 6개월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고
이제 그냥 옆 선풍기 바람처럼~~~~ 보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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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아니라도 우린 사람으로서 완전하니까.
괜찮으니까. 정병오더라도 꼭 이겨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