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아보는거고 정말 하고싶었어서.. 항상 쌍테하는데도 모자라서 어플로 쌍꺼풀 만드는데 계속 하다보니 우울해지더라고요.. 요번 겨울방학에 꼭 하고싶어가지고 병원 좀 알아봤는데 눈 두덩이에 살도 좀 있어서 지방제거+절개+앞트임+눈매교정 정도 할 예정이어서 ㅌㅌㅇ-ㅈㅇㅈ , ㅍ-ㄱㄷㄱ 정도?? 알아봤는데 괜찮을까요.. 아님 더 추천 해주실 병원 있을까요?ㅠ 친구도 없어서 물어볼사람이 없네요..
- 긴 글 스압 주의, 무보정 사진 있음, 광고글 아님, 무통 당첨 아님
- 뽀샵따위 할 줄 몰라서 겨털 조차 못가리고 보정 1도 못하고 올린 실사들임
- 수술 하고 이제 막 초기 회복단계 지난 6주차 후기써봤음. 수술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걸ㅠ했던 아쉬운 점들 끄적여봤고, 보형물 및 병원 선택에 고민중인 예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함.
- 최대한 상세하게 썼음. 뭐 다른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줘 (쪽지 확인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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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했는데도 불구하고 250줬떴뜸 근데 한달? 한 10일 만에 한 쪽 풀려서 재수술하고 안대쓴 채로 학교 다녔었음.. 그러고 반년 안되서 둘다 풀려서 다신 가기 싫어서 걍 다른데 가서 재수술 하고 안풀리는 중 여자 원장님 되게 유명하고 엄청 사람 많고 유명한 병원이였는데 대기만 2시간 이였고 수술하는 날도 2시간 기다림 ㅋㅋ
나는 기초자산 거의 없었는데 그냥 처음부터 ㄴㄴ에서 ㅎㄷㅇ원장님한테 받을생각으로 상담가서 바로 예약했어
다른 후기들 보면 막 혼자가서 받고 오고 한다는데 나도 그럴 수 있을 줄 알고 수술날 엄마랑 같이 갔다가 난 자취하는 지역으로 가는 기차 엄마는 본가로 가는 기차 따로 예매했었는데 수술하고 나와서 눈뜨니까 도저히 혼자서 가방들고 침대에서 일어나고 옷입고 벗고를 할 수가 없을 거 같은거야
그래서 기차 취소하고 엄마랑 같이 가는 기차로 다시 예…
왁싱은 너무 불편해서 레이저 제모 알아보다가
남자는 젠틀맥스프로가 가장 좋다길래 가봄
가격 저렴하고 마취는 따로 없음
마취 없는 대신 돌돌이?같은 차가운거로 롤링해주면서 레이저쏨
공장형같은 분위기인데 진료시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질문할 겨를없이 레이저 날아옴
바쁜와중에 간호사들 이쁘고 친절함. 질문에 대답 잘해주심
세면 뭐 이런거 다 셀프이고 있을거 다 있음 가성비 ㅅㅌㅊ
시술은 좀 아픔. 들어가기전 살짝 쫄림. 쏠때마다 다리가…
10년 전쯤인가?
오페라에서 자연유착으로 하고
4~5년만에 풀려서
재수술했는데 제작년쯤부터
또 다시 풀려서 졸려보이는 눈 됨 ㅠㅠ
내 문제일수도 있는데
근데 여기 왜 민심 나락갔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락가서 여기 꽤 대형이었는데
이젠 병원도 작아지고 찾는 사람 많이 없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