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아 지난 번 내 글에 많이들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다들 응원해줘서 수술하고 왔다고 글 한번 남긴다
수술 직전까지 너무 무서웠는데 눈 깜짝하니 끝나있었어 살아있음에 감사했고 무사히 끝나서 안심했어
병원 회복실에선 전신마취 때문에 목 아프고 목이 너무 마른데 물 못마시는 것 말곤 안아프고 멀쩡했어
근데 집에 오니 마취가 점점 풀리면서 인후통이랑 가래가 심했어 그래도 난 코로나때보단 안아팠어
수술부위 통증은 별로 안느껴지는데 땡김이 때문에 압박되고 부어서 힘들다
근데 당일은 붓기 별로 없고 괜찮았는데
밤부터 슬슬 붓더니 얼굴이 +20kg 찐 사람 됐어ㅠㅠㅠ
얼굴이 아주 땡땡 붓기로 가득하네ㅠ
진짜 벌써 선풍기 아줌만데 3일차가 붓기 절정이라니 정말 걱정이다ㅠㅠ
후 이거 정말 빠지는 거 맞겠지? 상상 그 이상이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