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려야 할거 같아서 올립니다. 꼭 읽어주세요(환자몰래이물질)

본 게시글은 우리 헌법 및 소비자기본법을 보장하는 ‘소비자의 권리’에 기초하여 작성되었으며 정보 공유 및 다른 환자분들께 도움을 드리려는 목적 외에 아래 의료기관에 대한 어떠한 비방의 목적도 없음을 알립니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공익의 목적으로 해당 병원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하여 예비 환자분들이 저와 같은 피해가 없길 바라며 허위 없이 객관적 사실을 기반으로 서술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의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비방의 목적 또한 없습니다.

저는 타병원에서 비중격연장이식을 하였고 ㅎㄷ에 있는 제거전문으로 광고하는 의사 본인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한 병원에 갔습니다. 비중격 연장이식을 제거하고 연골재배치를 하면 될문제라고 하였고 그걸로 인한 부작용이라던가 문제에대해선 지금보다 코 낮아지는건 이외엔 없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비중격이 너무 약해져있으면 제거하면서 남은 비중격연골 하나로 비중격을 보강한다 하였고 웬만해선 그럴일 없을거다 그냥 미리 말만하는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의사에게 다제거하기전 비주지지대라던가 이런건 필요없는지에 대해 물었고 그냥 다 제거하고 연골재배치만 하면 된다구 했구요. 그리고 수술이 끝나고나선 의사가 오른쪽에 제 비중격 연골로 비중격에 덧대서 보강 수술을 했다고 말하였고 추가요금을 지불한 다음 집에귀가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난후 수술 이후 비주가 짧아졌고 코가 전보더 오른쪽으로 휘기시작했습니다. 무언가 수술이 잘못된건가 싶었으나 코를 다시 열어보기전까진 모르기에 그냥 나중에 다른곳에서 재수술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의사분께선 아무문제 없다하셨고 또 시간이 지난후에는 코안쪽이 뭔가가 튀어나올듯이 아팠고 염증이 생겨 집 인근 주변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 처방을 받았습니다. 제 입장에선 이상한게 한둘이 아니였습니다.
1. 오른쪽 비중격 안에 덧대었는데 왜 오른쪽으로 코가 휜걸까
2.코안쪽이 아픈데 왜 이것도 오른쪽일까
3.왜 염증반응이 느껴지는곳은 오른쪽뿐일까

그래서 전 이것이외에도 휜코 수술등으로 인해 재수술비용이 더 들게되었고 환불요청이라도 해보자 라는 마음을 갖고 병원에 갔습니다. 말그대로 요청만이라도 해보자 안되면 말고 라는 생각으로요. 근데 병원 상담가기전 그병원에 대해서 서치해보는중 두명의 사람이 각각 게시물을 올렸는데 plga 라는 pcl 메쉬는 아니지만 같은 역할을 하는 이물질을 환자동의없이 넣어놨다는 겁니다. 혹시나 내코에도 그러진않았을까 싶어 상담하는날에 환불요청을 한다음 거절당한다음에 그냥 추가적으로 내코안에 재사용한 내비중격연골 이외엔 다른이물질을 넣지않았냐 물었고 안넣었다고 말했으며 그의사는 “아근데 의료용 실까지는 넣어야되는건 알지않냐”라고 하여서 전 “아네 그러면 제비중격연골이랑 그걸 묶을때 쓴 의료용 실외엔 어떤 것도 사용하지 않은거죠? 그말에 책임지실수 있는거죠?”라고 물었고 그의사는 “어 그건 내가 책임질게”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차트를 떼달라고 부탁하였고 의사는 처음엔 안된다고 말하며 나중에 오라 하였고 카운터에 있는 여직원은 카피를 하고 도장찍는데 시간걸리니까 다음에오라하였고 전 기다릴수있으니 오늘 줄수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리고선 의사분이 계신 방에 들어가서 문을닫은 다음 두분께서 얘기를 나누시더라구오


이이후에 사건도 간략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차트를 결국 오늘 떼주지 않고 날짜를 정하지도 않은다음 무조건 나중에 오라는식으로 말함.

2.차트는 환자가 원하면 바로 떼줘야하기때문에 또 그정보를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갔기때문에 언제오라고도 말을안하고 안줄려고 해서 경찰에 신고함.

3.경찰이 왔고 의사는 갑자기 내일아침에 주기로 했다고 말을 바꿈

4.난 혹시 모를 조작에 위험을 대비해 오늘 떼달라고함

5.의사는 차트를 사람들이 알아보기 쉽게 해석을 해서 네이버 폼으로 새로 작성해야한다고 했음 그래서 내일줄수있다고 말함 자신의 의사 경력 30년을 걸고 말하심.

6. 난 그런경우는 처음들어봤기에 오늘 주지못한다면 해석하기전 차트내용을 찍어가겠다 그게안된다면 눈으로 확인만이라도 하고가겠다함

7.의사 입장 = 안됌. 절대.

8.그리고 결국 다음날 아침 차트를 받으러 갔고 아빠와 저 의사 이렇게 셋이 방에있었음

9.의사분이 갑자기 나한테 나가보라하였고 난 남아있겠다함. 차트보기전 마지막으로 되물음 비중격, 묶을때 사용한 의료용 실 외엔 다른거 이용안했다는거 확실히 맞는지.

10. 갑자기 본인이 다른사람이랑 착각한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내코안에 plga 라는 녹는판이 있다고 말함. 안전하다고 말함. (안전하면 왜 사람들이 굳이 연골을 떼서 사용할까 싶음)

11. 난 plga라는 것도 녹는판이라는것도 수술전이나 후에 들은적이 없었기에 놀람. 그리고선 어제까지만 해도 쓴적없다고 말을 했다가 오늘은 착각한거 같다 말을했다가 갑자기 수술후에 나한테 고지를 했었다고 말을 바꾸심 (고지 안했음)

간략하게 설명 하면 이렇게 된겁니다.
물론 사이사이에 말할건 더많지만 이렇게 최대한 간략하게 썼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글을 왜썼냐구요?
앞으로의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았음 좋겠어서요.
제거전문? 이라고 광고를 하면서 이물질을 넣어서 피해를 볼수도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인터넷에 광고하는 그 글만 맹신하고 저처럼 피해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모를 브로커님 이거보고 댓글 달지마세요.
본인만 모르고 남들이 보기에 다티납니다.

이상입니다.

결론
- 제거전문으로 광고하는 병원에서 내코안에 어떠한 고지없이 PLGA라는 흡수성 메쉬와도 같은 이물질을 넣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