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조언좀 부탁드려요 @@

남자고 무보형물 수술로 매부리 일부러 조금 남겼어요. 자연스럽게 잘 나와서 라인이나 모양자체는 마음에들어요.

근데 문제는 코뼈쪽에 좀 살짝 뼈 비침?이있어요. 국소적으로 대충 지름 2mm정도? 뼈가 제대로 안 깎인건지 동그랗게 좀 튀어나와서 하얗게보여요. 엄청 육안으로 봤을때 심각하게 티가나는건 아닌데 아무래도 제가 거울에서 봤을땐.. 뭐 여드름같기도하고 .. 하얗게 국소적으로 튀어나와서 좀 신경이쓰이네요.

대학생이라 여름방학때 수술했는데ㅠ 이제 슬슬 흉살이랑 붓기빠져서 정면샷도 좋아졌는데 이거하나 튀어나온게 너무거슬리네요..

제인생에 두번다시 수술은 없을줄 알았는데 이거때문에 as받아야하나 싶어요ㅠ 근데 대학생이라 이번 겨울방학때 또하면 겨울에또 집에만박혀 있어야하고 ㅠ 또 붓기에 흉살에 차오를거생각하니 또다시 수술은 하기싫네요.. 피부도두꺼워서 워낙 붓기랑 흉살이 잘잡히는 타입이라..

매부리를 남겨서 그런거 아니냐 그럴실수도 있는데 그게아니라ㅠ 남긴 매부리 라인위로 동그랗게 살짝 튀어나왔어요 자기혼자서 ㅋㅋ

원래 자연스러움을 추구했으니 이것도 자연스러움의 일부로 볼까싶기도하지만ㅠ 뭔가 이건 별개인거 같기도하고요.

하ㅠㅠ너무 고민입니다. 겨울방학때는좀 여행도다니고 알바도하고 내년학기부턴 붓기빠진모습으로 다닐려고했는데..

뭣보다 다시수술하더라도 이거 조금한거 하나깎자고 개방으로 코 다시열기에도 좀.. 아예 완벽한 재수술이면 모를까.. 이거하나땜에 다시열어서 흉살이나, 흉터질거나 그런거생각하면 아닌거같기도 하고요

비개방으로 가능할련지는 모르겠네요..  사진그려봤는데 딱 저정도위치라.. 원래 수술한병원은 개방밖에 안하는곳인데

시험끝나고 종강하면 병원가보긴 할거에요

만약 여러분들이 제상황이면 어떻게하시나요
어차피 매부리남겼는거 자연스러움의 일부로 볼지..
시간과 흉터를 가지더라도 다시 재수술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