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이라는게 하면 인상이 나아지긴하지만 그에따른 여러 리스크가 딸려오잖아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되는거지.
나는 그 리스크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계속 고민하다가 우울해져.
그래서 이제부터는 생각을 좀 바꿔서 그냥 지금부터 크게보면 연애나 결혼도 포기하고 작게보면 대학교나 모임 같은데서 외모에대한 얘기가 나올때 그냥 일말의 기대나 관심도 가지지 않으려고 다시말하면 그냥 세상의
기준에 맞지 않는나에 대헤서 체념하고 받아들이는거지
하지만 성형 빼고는 최대한 할수 있는거 운동이나 머리스타일 그런거는 할거야 그런데 그거 한다고 바뀐다는 기대감도 최대한 안가지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이유는 앞으로 연애나 결혼 까지 포기할 생각이면 최소한의 자격은 가져야 하니까
어제 밤에 혼자 이 외모컴플렉스를 어떻게 막을수 있을까 해서 내가 내린 결론이야 사실 대학교도 안간 나이에 너무 이르긴하지만 그래듀 다행히 이렇게 생각하니까 외모에 목매달리지 않을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
너네들도 니처럼 수술은 하기싫은데 하고 싶어서 우울하면 나처럼 한번 해봐봐 첨에는 이렇게 극딘적으로 생각하면 힘든데 계속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외모 컴플렉스가 없어지더라고
글쓸 커무가 여기밖에 없어서 성예사 주제랑 안밎는 얘기긴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