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ㄴㄴ에서 눈을 한지 어느덧 7개월
코를 눈 하기 5개월 전에 ㄴㄴ에서 했고
이미 내 자연 쌍꺼풀에 만족 중이라 내가 눈을 하게 될 줄은 몰랐오.. 코를 했던 원장님께 눈도 맡기고 싶었는데 임신 휴가라고 하셔서 실장님한테 다른 원장님 추천받고 했는데 내 눈이 문제였을까 돈 날린 느낌이 너무 커ㅠㅠㅠ
눈과 눈썹 사이가 가까워서 높이는데도 제한이 있다 하셔서 그래도 최대한 높여달라고 했고 눈 떴을 때 살에 피뭍이는 느낌 안 나게 상담했고, 수술할 때도 눈코를 같이 하는 케이스는 봤어도 눈만하는 건 오랜만이라면서 수술방에 날 눕혀두고 직원들하고 떠들더라.. 그래서일까? 별로 달라진 게 없어서 매일 후회중야ㅠ
눈과 눈썹이 가까운 내 눈에서 재수술할 때 이마 거상을 하면서 절개로 들어가면 소시지 눈이 될 수 있을까?
ㄴㄴ코는 진짜 만족 중인데 눈은 별로인 거 같은데 그 원장님이 나랑은 안 맞으셨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