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예뻐지고 싶은데
큰수술 하기는 싫고 돈도없고 그래서
성형모델로 뒤밑트임했습니다. 짝짝이로 돼서 같은데서 다시했고
또 짝짝이로 됐어요. 그냥 그래도 눈은 커서 그냥 지냈는데..
눈웃음 예쁘게 짓는 사람들 계속해서 보니까 점점 후회가 돼요.
눈웃음에 치명적인 거 알았는데, 그래도 예뻐지고 싶어서 했어요
수술전에는 제가 티파니랑 웃을때 비슷하단 이야기듣고 웃는모습이 제일 예뻤는데
이제 웃을때 눈이 잘 안웃어지니 입도 어색해보이고 그래서 웃는 입모양을 자꾸 바꾸고 연구하는데
문제가 눈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또한번 수술하기가 무섭고 엄청 아팠어요. 밑트임 푸는 수술에 대해서는 정보도 별로 없어서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선배님들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유튜버 조두팔님은 눈웃음이 있던데, 아무래도 원래 눈모양이 직선에 가깝게 트여있는 사람이 할 경우에 과트임을 하는거고 그렇게 되면 웃을때 눈은 우는듯한 모양으로 되는거같아요..
밑트임을 아예 풀지 찔끔만 트게 유착할지 고민하는 저도 웃기죠? 그냥풀어야 자연스럽겠죠. 밑트임은 하는게아니었는데.. 쌍꺼풀재수술도 할 생각인데 밑트임푸는것까지 생각하려니 걱정이 너무 많아요 자꾸 눈수술을 하는게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