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한지 3개월쯤 됐는데 친구 만났더니 자기는 하기 전 코가 더 좋다고 하는데 때리고싶드 저번에도 이런식으로 말했어서 두배로 짜증. 난 만족하는디 들었을 당시엔 걍 넘어갔는데 가끔씩 자기전에 생각나고 신경쓰이네 전이랑 이미지가 바뀌긴했는데 예전사진 자꾸 보게되고 뱔론가 생각하게되고 진짜 짜증난다 한마디할걸 후회된다 하 그래도 난 만족하니깐… 최대한 무시할라하는데 성형 한 사람한테 제발 그런소리 좀 하지마~~
기분 나쁨 이쁘다라는 말을 원해서가 아니라 지혼자 생각하고 말걸 굳이 하기전이 낫다고 말하는 의도가 뭐임 그리고 착각하는게 예사가 성형을했든말든 남의얼굴 가지고 어쩌고저쩌고 평가하는거 자체가 ㅈ같음
선호하는 취향이있고 눈이 있으니깐 속으로 난 전이 더 낫다 생각할순있어도 그걸 굳이 뭐 어쩌라고 이야기하냐는거임
안녕 21살 먹고 빠르게 수술받고 싶어서 병원상담 2트만에 쌍수 절개한 여자야
난 전공이 미술 쪽이라 감각이 어느정도 있어서 원하는 라인이 확실하게 있었고 쌍액으로 평소에 어느정도 구현을 하면서 다녔음
그래서 내 눈 구조를 잘 이해하시고 내가 원하는 라인을 내 눈매에 조화롭게 녹여낼 수 있는 의사쌤을 찾고있었음
딱 두 군데 상담받았는데 다른 병원에 비해 김형석 원장님이 너무 열정적으로 내 눈을 이리저리 만지시며 기나긴 설명을 해주셔서 1차감동 + …
쌍수 중학교 3학년 8월 -> 20살 6월
*의사선생님께 당부한것
중3때 쌍수한 애들이 많았는데 눈에 소시지 올린것 같은게 너무 안 예뻐서 그렇게 안되게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전달
*상담
상담할때 다른 상담사(?)분이랑 하다가 의사선생님이랑도 했는데 상담사랑 상담할때 내가 콧대 할 생각 있다고 하니까 앞트임 했다가 코 하면 너무 몰릴수도 있다는 말에 쌍꺼풀 절개만 했음 의사랑 상담할때 찝는건 안되냐고 했는데 되는 눈도 아니고 해도 금방 풀…
뚱뚱은 아니었나..?ㅋㅋㅋㅋㅋ
하지만 팔뚝만큼은 왜인지 참.. 뚱뚱이었던 과거의 나
죽어도 팔뚝은 절대 안빠지고 이 팔뚝때문에 덩치 자체가 진짜 엄청커보였거든요.. 결국 올해 3월 지흡을 했습니다. 이게 되나 싶었는데 네 되구요 가위로 잘라낸듯 어디로 사라졌지? 싹뚝 잘려나간거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붓기도 빠지면서 더 얇아지니까 진짜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예사들아 나 오늘 드디어 부목 떼고 실밥 뽑고 왔다!!
진짜 너무 만족해,,,⭐️
내가 원래 코 자체가 매부리가 있고 코끝이 낮아서 첫수술을 했었던건데 첫수술 때 병원에다가 긴코 교정하면서 여성스러운 라인 원한다고 사진까지 엄청 들고가서 보여드렸거든 ㅜ 근데 수술하고 나니 직선라인에 가까운 남성상 코인거야 ㅠㅠ 코끝도 아래를 보는 모양이어서 코가 더 길어보였구,,,
눈도 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우르르 가서 싸게 찝기만 한거라 라인도 점점 풀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