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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는 말자

외모정병 2025-03-30 (일) 01:10 6개월전 147263 [CODE : D5015]
https://sungyesa.com/new/free/5640823
우선 나는 특정 병원, 특정 성형 수술에 대해서 비하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도 아니야. 제목에는 성형이라고 말했지만 성형뿐만 아니라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시술들( 필러, 보톡스 )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이 모든 걸 한다라는 건 말이 안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고, 반드시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렇다보니 위에 말했던 모든 것들은 그저 자기 만족을 넘어서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자존감을 채우려고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쉬워. 그저 자기 만족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겉모습에 집중한다면 머리카락 한 올 얼굴에 묻은들 우리가 우리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쓸까? 그렇다면 예사들이 성형을 아예 하기 전 그 때는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나는 맨처음, 쌍꺼풀 수술도 하기 전 그 때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예쁘고 애인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그러면서도 일적으로 성공한 삶(커리어우먼)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예사들도 구체적인 몇몇 목표나 꿈을 제외하고 당연히 비슷하겠지.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내가 성형을 해서 예쁠거라고 생각했어. 눈 수술만 하면 나는 예뻐질거라고 생각했지. 눈 수술을 해서 예뻐졌냐? 애매해. 난 딱 그정도였어. 애매하게 예쁨을 얻은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타고, 애정결핍도 있는 사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땐 생각 못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은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거였어. 나는 연애가 하고 싶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주길 원했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저 오빠가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참 어리고 웃기지. 다시 돌아와서 난 애매하게 예뻐졌어. 예뻐졌다라는 결과치는 얻었지만 예쁘다는 아니야. 난 사랑받는 연애를 원했는데 내가 원했던 사람들은 나에게 막대하고, 썸을 타다가도 사라지고, 연애를 해도 나에게 지친건지 연애에 지친건지 회피하고 나를 떠나갔지. 그때의 나는 조금 많이 어리석었어. 그 모든 게 다 내 외모탓인 거 같았어. 나는 어렸을때 나한테 누가 너 너무 못생겼어! 라고 들은 기억은 없어. 하지만 이쁘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생긴 내 외모가 싫었어. 첫연애가 끝나고 공황장애가 왔어. 내가 붙잡았는데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숨도 안쉬어지더라. 그 때 나는 큰 수술을 결심했어. 쌍꺼풀 수술 후에 애매하게 생긴 내 얼굴을 보다가 내 광대가 새삼 도드라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턴 거울을 볼때마다 광대만 도드라지게 보였던 거 같아. 특히 나는 옆광대도 옆광대지만 45도 광대가 너무 싫었어. 넓적한 느낌의 광대가 줄면 눈 옆 여백이 줄고 더 예쁠 거 같았지. 매번 거울 보면서 아 광대만 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갑작스러운 결심을 한 거 같아. 여기저기 발품도 잘 안돌아보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고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누웠어. 어땠냐고?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윤곽수술은 회복기간이 꽤 긴 수술이야. 너무 당연하게도 여러 부작용들이 있고,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하지. 수술 후에 가장 힘들었던 건 마음이야. 공황장애는 더 심해졌어. 수술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 어차피 시간을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 나는 공황장애가 항상 이런 생각부터 출발하는 거 같아. 첫 연애 때는 아 이제 이 사람 평생 볼 수 없고, 헤어지자는 내 말 그 때 그 날을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다.. 윤곽 수술 후에는 아 더이상 이 수술대를 눕기 전, 이 수술을 생각하기 전 그 때 그 시절로 돌이킬 수가 없다..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숨이 멎는거야. 수술하기 전에도 주변인들이 아니 너 얼굴 정도면 모난 편 아니야. 효과도 없어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곽 수술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따졌을때 너무 잘 됐다야. 광대는 내가 원했던 만큼 들어가서 내가 원했던대로 눈 옆 여백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사각턱은 신경선의 위치가 좋았어서 많이 깎을 수 있었고, 턱끝은 약간의 무턱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옆모습까지 이뻐졌지. 당연히 부작용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정말 잘됐어. 물론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말도 들었고, 새로운 연애를 해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기억도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예쁘다고 매일 말해줬었어. 그치만 그걸로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냐? 아니. 그걸로 나의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냐? 아니.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더 심해졌고, 내 외모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하기 시작했어. 나는 시도때도 없이 거울을 봐. 내 피부에 개기름 떴으면 어떡하지? 파우더를 올려야 하니까. 입술에 틴트 지워졌으면 어떡하지? 그럼 못생겼을텐데. 틴트를 강박적으로 바르지. 나한테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향수를 하루에 두 번 뿌려. 누가 나한테 말하더라. 내 향수 냄새가 머리 아프게 한다고. 그 말을 또 곱씹으며 아, 내 향수 냄새가 또 독했구나. 내 얼굴에 개기름이 뜨고, 생기 없는 입술에 냄새가 나면 남들은 날 싫어하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네? 떠날까봐서. 웃기고 정말 어려보이겠지만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야. 머리를 풀까 말까 매일 망설여. 머리 푸는 걸 좋아하지만 윤곽 수술 후에는 머리 묶은 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머리를 풀면 못생겨보일까봐 머리를 일부러 묶어. 윤곽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침샘이 보이기도 하고 턱선이 어느정도 사라질 수 밖에 없어.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살이 밑으로 쳐져.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안하던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하느라 팩도 매일 해. 눈, 윤곽 수술을 하고나니 당연하게도 코가 보일 수 밖에. 지금은 사실 크게는 생각이 없지만 코수술에도 관심을 갖게 돼. 코만 하면 진짜 더 이뻐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코쉐딩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잘 지워지고, 잘 번져서 그걸로 정말 강박을 많이 가졌어. 이렇게 내 외모집착은 a 부터 z 까지 나열하라고 하면 다 나열할 수 있을 거 같아. 우리는 남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을 절대 알 수 없겠지.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은 이 부분이 너무 이쁘다, 매력있고 그 예쁜 모습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해. 그치만 나에게는 나의 못난 모습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 난 코가 왤케 푸짐하게 생겼을까, 옆모습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투턱이 생기는데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싫어할까,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 얼굴라인도 어쩔수 없이 비대칭인데 그 부분을 보고 싫어할까.. 요즘엔 내가 나름 괜찮다 싶다가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곡된 모습이고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폭삭 늙고 처지고 못생긴 내 모습이 아닐까 이런 나쁜 생각을 해. 내 눈은 쌍수를 했지만 앞은 잘 트였는데 뒤는 트이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맘에 안들어. 뒷트임도 조건이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눈이래. 나는 왜 외모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됐을까. 난 누군가를 꽤 사로잡을만한 외모를 어느 정도 가지게 됐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어. 애초에 나는 돈을 쓰고 외모를 얻어서 사랑을 얻고싶었던거야. 결과로 따지면 외모는 과정인거고 돈을 써서 사랑을 사고 싶었던거지. 외모가 달라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하게도 아니야. 그 사람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고 떠나갔어. 바람을 피고,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 그러고도 뻔뻔하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 예사들아 나는 지금도 너무 힘든 게 뭔지 알아? 지금 이 시간, 가장 예쁘고 가장 뭘해도 될 나이에 나는 내가 밉고, 좋다가도 싫고, 내가 예쁜가 의심하고, 계속 거울을 보고 매일매일 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참고, 내일은 내 얼굴이 더 처질까봐 걱정하고... 모든 게 다 긴 터널같고, 세상이 나만 속이는 기분까지 들어. 예사들아 나같은 사람에게 성형은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올려주지 않을거야. 올려줬다면 그건 자존감이 아니라 잠깐 올라간 자신감이지. 우리가 성형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예뻐야하는지, 예뻐지는 것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야. 세상에 예쁜 사람은 너무 많고, 예쁘다는 기준도 너무 다르고, 나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 천지 더 많아. 내가 500미터를 달리는지 1000미터를 달리는지도 모르는 채 달리면 500미터도 채 못달리는 것처럼 내가 왜 이 수술을 해서, 내가
왜 이 결과를 얻어야하는지 정도는 생각해야 그것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성공할 수 있어. 그 목표도 없이 끝없이 수술하고, 시술하고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아니야. 나는 돈을 써서 외로움을 채우려고 했지. 하지만 실패했어. 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면 외모는 수단이었지. 내가 원하는 건 바뀌지 않고, 외모는 수단이었어. 그 수단만 바꿔준다면 나는 비로소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는거야.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재력, 능력 등등. 그래서 나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난 지금까지 예쁜 외모를 원했던 게 아니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그러니까 나는 외모로 자존감을 올릴 수 없는거야. 결과치가 예쁜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난 앞으로도 내 외모를 가꿀거고, 시술이나 수술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외모는 언제까지고 나에게 수단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여자가 아니고, 예쁜 사랑을 받는 예쁜 여자거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모을거야.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힘들 때, 나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돈만큼은 있을 수 있도록 모을거거든.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성형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내 목표와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어. 성형을 하기 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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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2025 6개월전 6개월전 [CODE : 8527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2100
많이 공감하면서 읽었어 ㅠㅠ 고생많았어 행복한 일이 더 많이 생기길 !
얋짫 6개월전 6개월전 [CODE : 44338]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2364
정말 좋은글이네 ㅠㅠ
성예사0123 6개월전 6개월전 [CODE : 3C09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2415
나도 같은 생각이 요즘 드는데.. 솔직한 글 잘 읽었어
호호빵맨 6개월전 6개월전 [CODE : 6864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2437
맞아..자존감은 스스로 키워놔야돼 ㅠㅠ
신우야밥먹자 6개월전 6개월전 [CODE : 6D2CA]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2545
맞아.. 예사 말 틀린 거 하나도 없다
손순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C02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2777
덕분에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건 같아..고마워!
여녕ㅇ이 6개월전 6개월전 [CODE : 687B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2832
맞지.. 자존감은 밖에서 채워지는 건 아닌거 같아 외적인거나 타인에 의한ㅠㅠ 내 안에서 할 수 있는 거라 공감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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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성형 6개월전 6개월전 [CODE : 5230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3471
진짜 정신병은 성형으로 치료 안 됨
성예사 돌아다니다보면 정신 차려야되는 예사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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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아퐝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A604]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3566
내가 성형으로 자존감 채우고 있는데 정말 좋은글이네…. 고마워
뿌구미 5개월전 5개월전 [CODE : 566FA]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3843
깊생 하게 되는 글이네.. 좋은 글 고마워
yyyiili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EAD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3853
진짜 깊생하게 된다..
차나핑 5개월전 5개월전 [CODE : 2B44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3878
너무 공감이 돼... 나를 돌아보게 된 거 같아 고마워. 예사도 행복하길 응원할게.
정의 5개월전 5개월전 [CODE : D89D7]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4182
와..진짜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나랑 너무 똑같은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돈과 능력에 대한 관점도 똑같고 놀랐던건 돈으로 사랑을 사려했다는 말이 진짜 정곡을 찔렸다 나도 내가 원하는 이성한테 사랑받고 대접받고 싶어서 돈으로 외모에 바르는게 답이라 생각했는데.. 돈으로 사랑을 사려했다는 말이랑 같네....자존감은 진짜 내가 채우는거더라고 ...난 남친만 있으면 자존감 올라간다 굳게 믿는 편이였는데 요즘은 또 아닌거 같기도 해.. 진짜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다
코끝높이기기원1일차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EB8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4228
하 그게 맞는데 참… 고쳐지질않네
응애영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32C4]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4235
진짜 좋은글인거같애ㅠㅠㅠㅠ근데 인간의욕심은 끝도 없는것같애…
넨네넨네네 5개월전 5개월전 [CODE : 6E800]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4291
예사 진심어린 글 보면러 공감이 간다.
예사가 원하는대로 행복해지길 바래
넨네넨네네 5개월전 5개월전 [CODE : 6E800]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4292
예사 진심어린 글 보면러 공감이 간다.
예사가 원하는대로 행복해지길 바래
dajung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3EBE]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4395
정성담긴글..
난코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96D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4436
진짜 맞말 ㅜ
아무리 콤플렉스 교정해도 보이는 곳만 또보인다
홍지홍 5개월전 5개월전 [CODE : 1D2F0]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4481
오히려 수술하고 정신병걸렸어.. 너무 후회된다
김동화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EB3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4530
너말 틀린거 하나없다
고냥비 5개월전 5개월전 [CODE : 7DE58]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4697
좋은 글이네요! 생각 많이해보게 됩니다
라임r 5개월전 5개월전 [CODE : 526A4]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5355
너무 공감가는글이야ㅠ 좋은글 고마워
지지콩이야 5개월전 5개월전 [CODE : 1707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5450
맞아.. 나도 항상 같은 생각을 하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정말 ㅠㅠㅠ 예뻐지는 갓도 좋지만 나 자신부터 사랑하고 돌보자 ㅜㅜㅜ
흐앙제발 5개월전 5개월전 [CODE : 1A178]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5470
나를 사랑하자~! 나중에 후회 할 수도.. ㅜㅜ돈은 돈대로..
이자카야 5개월전 5개월전 [CODE : 31214]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5584
맞는거같아ㅠㅠ 우리 다들 나자신을 좀더 사랑해보자!!
우와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9D40]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5642
진짜 너무 맞는말.. 외면 가꾸기 전에 내면 부터 가꿔야겠어..!!
밀라뉴 5개월전 5개월전 [CODE : 2D10F]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5919
좋은 글 고마워...
키키나루 5개월전 5개월전 [CODE : 1A5FF]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7124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갑자기 코수술이 하고 싶어져서 성예사 가입하고 너의 글을 보게 됐어. 코 수술만 하면 더 행복할거같았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고민이 되기 시작해.. 어렵다
     
     
외모정병 작성자 5개월전 5개월전 [CODE : 85200]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7150
* 비밀글 입니다.
ilililiill…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EBD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7197
너무 생각이 많이 들게되는 글이다 근데 자존감은 진짜 성형이 문제가 아니랑 본인 스스로 마인드 문제인거같아 본인이 채워나가야댐
스위티틀딱 5개월전 5개월전 [CODE : 8380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7282
진짜 너무 좋은글이다 나도 방금까지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성형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결국 나를 위한 나를 위해 만족해야하는게 정답이더라고 좋은글 고마워
말랑이콩떡 5개월전 5개월전 [CODE : 278C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7648
성의있는 좋은글이네요..!!
뽀얌2 5개월전 5개월전 [CODE : 151E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7794
진짜 외적인 부분에거 자존감 찾으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가꿔야돼..
민뚜니너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602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8169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얌얌2223 5개월전 5개월전 [CODE : AF7F1]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8277
정성 담긴 글 잘 읽었어 !!
마음을 가꾸는게 제일 중요하지 ㅠㅠ
코이마눈턱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EAE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8495
진짜 맞는말ㅜ자존감은 외모랑 상관 없어
한1 5개월전 5개월전 [CODE : 1181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8664
진짜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되는듯… 난 한거 후회해
한1 5개월전 5개월전 [CODE : 1181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8665
진짜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되는듯… 난 한거 후회해
섭섭ha네진짜 5개월전 5개월전 [CODE : 83A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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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너무 성형에 의존하는 것도 안 좋은 거 같긴해..일단 나 자신부터 아낄 줄 알아야 하는 듯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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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먀앙먕먕먀앙 5개월전 5개월전 [CODE : 533E7]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9012
진짜 .. 너무 좋은 글이다 … 이런 글 써줘서 고마워 !
냠냠냠얌얌냠 5개월전 5개월전 [CODE : 160A8]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9238
전부다 맞말 ... 자존감을 채우는 게 중요한 거 같애
솜사아타앙 5개월전 5개월전 [CODE : 22B0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9299
좋은 글 잘 봤어 고마워 ㅠㅠ 공감
디디디디디디무무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EB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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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즘 같은 계기로 성형 고민중이야. 이제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할텐데 겁나고 그래서.. 힘내 글 고마워
LiLili1u 5개월전 5개월전 [CODE : 792B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60918
완전 공감...그래서 할때 신중하게 생각해야해
외적자존감은 한순간이고 내적에서 자존감채워질때 좀 더 오래 유지되고 내적인 부분이 건강해지면 외적인 부분은 덜 신경쓰게 돼
성예나임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670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61028
너무 공감된다... 꼭 행복해져야 해 예사
비삐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1A0F]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61203
맞는 말인듯 통찰력이 있는 것 같다
인천사람43938 5개월전 5개월전 [CODE : 235FE]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61582
맞는말인거 아는데 왜이렇게 실행하기가 힘들지…
리꾸이빈 5개월전 5개월전 [CODE : 8460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61738
읽을 땐 허탈했는데 다 읽고 생각할수록 후련하기도 해 긴 글 써줘서 고마워
소이소이2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B0F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61847
좋은 글 써줘서 고마워 명심할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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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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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수술후… 댓글 0 조회 36 좋아요 0
딱붙는 글램룩 스타일을 고수하는 편이였는데 어느샌가부터 그런 옷들이 복부사이즈때문에 안들어가기도 하고 어울리지도 않아지니 .. 널널한 박스티만 입는 내가 있더라고 그래서 복부지흡을 몇년동안 고민만 하다가 상담받고 수술날짜까지 질러버리고 왔어 발품을 엄청 팔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걍 안전빵으로 젤 유명한데서 했음 요번에 실밥제거 하고 왔는데 붓기가 아직 많이 덜 빠진 상태래 근데 내 눈에는 복부 사이즈가 이미 확 줄어들어…
27분전
양악/교정/치과 - 스마일민치과교정과치과의원 댓글 2 조회 58 좋아요 0
상악이 덧니가 하나 심하게 있었고 하악은 전체적으로 부정교합이 심했는데 외관상으로 특성있어 보일 정도긴 해서 (친구들은 도깨비 닮았다고 좋아했음) 크게 심각한 치아는 아니었음 그런데 턱이 아주 살짝 주걱턱처럼 튀어나와서 외모정병자기 때문에 윤곽이나 양악으로 깎고 싶었는데 혹시 몰라 1차로 교정을 해봤는데 주걱턱 교정되어 너무너무너무 행복함 턱에 컴플렉스 있으면 교정 먼저 해보길 ㅊㅊ (참고로 비발치임) 아 근데 대인기피증 …
2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우리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68 좋아요 0
눈밑지방 부족해서 다크서클처럽 보이고 항상 피곤해보이시는 분 눈밑지 너무너무 추천드립니다 !!!!!!!!! 만족도 제일 높은 수술이에요 직접 봐도, 사진으로 봐도 하 너무 행복합니다 !! 저는 선천적으로 얼굴에 지방이 없고 돌출눈이라 2차 지방이식도 할 걸 그랬어요 후회중입니다 ㅠ 저처럼 지방이 많아 없으신 분은 꼭 2차까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하세요 ! 저는 대표원장님께 받았습니당
2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15 좋아요 0
10년전 한창 자려한 코를 잘한다는 강남역 ㅌ 성형외과에서 당시 패이닥터였던 원장에게 코수술을 받음. 비중격이 많아서 귀연골 안써도된다고했는데 알고보니 기증늑도 사용한 케이스였던걸 재수술 발품팔러다니면서 10년만에 알게됨. 그리고 당시 너무 징질이코처럼 길게 빠져서 재수술 상담을 같은병원에 받으러 갔지만 해당 원장은 이미 그만둔뒤라고 해서 당황.. 대표원장이 다행히 재수술 맡아줬는데 그뒤로 약 6개월간 붉어지고 뜨거워지는 염증에 시달림. 모양은 문제없었…
2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03 좋아요 0
안녕 예사들아~!! 나름대로의 재수술 성공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서 ㅋㅋ 후기 쪄봄 난... 일단 10년전에 고등학생시절 첫 쌍수를함 근데 그때는 진심 쌍수하면 세상이 달라질줄알앗음 다른 병원보다 지역에서 가장 저렴하다는 이유 + 엄마취향 화려한 눈 강력어필로 인해 절개에 앞트임까지 풀로 해버린 나의 불쌍한 첫 수술 눈... 사실 내가 좀 더 알아봣어야햇고 추구미를 좀 고민해봣어야 했는데 넘 어렸고 정보도 없었어 ㅜㅜ 특) 100만원이 …
2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댓글 2 조회 144 좋아요 0
첫 쌍수 비대칭 소시지돼서 재수 각보다가 부산에서 연휴에 하게됨 하는김에 눈교랑 뒷트임도 함 근데 첫수술이랑 다르게 멍이 엄청 들어서 라인이랑 전체적인 느낌이 어떤지 감이 안잡힘;; 멍이 첫날이랑 거의 똑같고 빠질 기미가 안보이는데 멍 도대체 언제빠져?? 뒤트임은 아직 모르겠지만 만족중인데 쌍수 라인이 어떤지 모르겠어.. 눈교해야한다고 하던데 난 부리부리한 눈 싫다고 과하게는 절대 싫다했음 근데 지금 멍때문인지…
3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제나성형외과 댓글 0 조회 123 좋아요 0
오랫동안 쌍테를 하며 쌍커풀을 유지해오다가 너무 번거로워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군데 상담을 받으러 갔었는데 제나는 원장님께서 직접 자세하기 상담해주시고 설명해쥬셔서 너무 좋았어요 ! 통증도 하나도 없었고 붓기가 오래 가지 않았으면 했는데 자연유착이다보니 붓기가 빨리 빠져서 너무 좋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엔 안경을 쓰고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프론트 직원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용
5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18 좋아요 0
쌍수한지 3일차야! 지금 라인 맘에 드는데 여기서 붓기 빠지면 더 내려올까?ㅠㅠ 욕심을 더 부렸어도 됐을까ㅠㅠ 라인 여기서 더 안 내려오면 좋겠는데 함 봐줘ㅠㅠ 그리고 눈매교정도 했는데 검은 동자가 더 보였으면 좋겠거든 이것도 붓기 빠지면 나아지나? 일단 쌍수 잘됐는지 봐줬음 좋겠어..!!
5시간전
쁘띠/레이저후기 - 베러미의원 대구 동성로점 댓글 0 조회 54 좋아요 0
턱필러 1cc 씩 6개월마다 총 3번 맞았는데 지금 한 2-3년 정도 지나고 나니 완전 자연스러움 무턱이나 짧은 턱이 컴플렉스인 분들에게 추천! 블리비 의원 이벤트할 때 저렴하게 맞았구 꼭 블리비 아니더라도 프랜차이즈 병원이면 무난하게 맞기 좋음 부작용은 좀 컨디션 안좋을 때 턱이 붓는다는 거?
5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