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첫 성형이 콧볼축소였어 뭣도 모르고 콧볼잘랐는데 칼댄 자국이 정면에서 보면 보여 뭔가 절개된 자국.. 너무 흉해 ㅠㅠ 돌릴 수도 없고 레이져로 흉치료해도 차도도 없어~ 어쩜 이리...
어리석은 실수를 했는지 내 자신이 용서가 안됐어ㅠㅠ 지금은 체념 단계긴 한데... 수술 후 부터 지금까지 성실하게 하루도 안빠지고 좌절스럽고 분하고 우울하고... 사람 잘 못 쳐다 보고 븅ㅅ 처럼지내ㅎㅎ
가장 큰건 나도 콧볼이야. 모든게 바닥이었을때 돈독오른 실장이 짜준대로 그냥 소모적으로 얼굴 여기저기를 막 다 했었어. 벌써 10년도 넘었다 ㅎ 피부도 얇은데 코재수술에 콧볼축소까지 했는데 구축와서 거기서 코재 다시하고.. 흉터관리고 뭐고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안해줬고 비대칭으로 잘라놔서 되게 웃기게 됐거든. 절개 자국 아직도 보이고 (근데 코 자꾸 건드려서 코피부 엉망돼서 흉터도 모공 뽕뽕같은 흉터인데 걍 피부 엄청 안좋은 것 처럼 보임ㅎ)
근데..내가 글을 다는 이유는 자신이 용서가 안된다고 하길래..
그냥 자신을 다독여줬으면 좋겠어서 달았어~ 나도 계속 자책하고 사람들 앞에서 위축되곤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니까 무뎌지더라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 있으니까 관리 잘하면서 나아지길 바래~ :)
코 수술한지 4개월째...
짧은코고 20년 만에 다시 코를 요즘 트렌드처럼 하고 싶어서
다시 수술을 지방에서 설 까지 갔는데
코가 짧아서 자가늑을 권유
실리콘은 염증도 유발한다고
했는데 수술후 콧대가 예상보다 너무 높고 눈밑이 부각되어 보여서 한달뒤 눈밑지도 같은 병원에서 시술
눈밑지이도 권하길래
지이할때 콧대가 넘 높아서 미간사이가 주름이 간다고 눈썹위쪽도 약간 넣어 달라니
의사왈 "실리콘 땜에 골란 하다…
<수술계기>
학창시절에는 정상교합이었지만 성인이 되고나서부터 갑자기 아래턱이 자라더니 교합이 안맞기 시작하였고 주걱턱이 되어 그때부터 제 스트레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은 다들 턱이 왜 이렇게 나왔냐고 놀리기 시작했고 점점 스트레스는 쌓여갔습니다. 수술을 하고싶었지만 당시 수술비를 마련하기 힘들었기에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언젠가 돈을 모아서 꼭 수술을 하리라 다짐하고 스트레스를 누적시키며 살아왔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여…
안녕하세요.. 심한 2급 부정교합으로 선교정 후 양악 수술을 한지 11일째입니다.
그런데 턱이 계속 뒤로 빠져서... 이게 저만 그런 것인지, 아님 다른 분들도 비슷한데 시간이 흐르면서 개선이 되는 문제인지 걱정되서 여쭈어봅니다.
(수술 2일 후 퇴원일)
수술 후 2일 후 퇴원을 하며 x레이를 찍을 때 교합이 너무 맞지않아서 웨이퍼에 들어가지를 않아 (상악과 하악 차이가 대략 1센티정도 난 듯 해요. 제가 …
6년전 자연유착, 앞트임, 밑트임을 했는데 쌍커풀은 풀려버리고 밑트임은 한건지 티도 안나서 재수술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 때 수술받았던 병원은 사람도 엄청 많고 약간 눈 공장(?)병원 같은 느낌이었어서 이번에는 꼭 원장님 한분만 계시고 눈 전문 병원에 가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찾아보는데 마침 제가 자주가는 건물에 눈 전문 병원이 있어 강남언니로 찾아보게 되었고 글로만 봐도 믿음이 갔고, 후기 마저 좋아 상담을 하러 갔습니다.
병원 내부는 엄청 깔끔…
가격이 어마어마하게싸요. 그리고 1CC만 시술도 가능했어요. 원래 인디언 주름에 주기적으로 받고 있는 터라 딱 1CC만 맞으면 됐는데 가격도 싸게 잘해줬죠. 근데 진짜 이게 싸서그런지 모르겠는데 뭐랄까... 빡! 이렇게 넣어요. 빡뿌드득 ㅋㅋㅋㅋㅋ근데 뭐 겁나싸니까... 그리고 후기 강요도 있었네요... 그래도 결과물 나쁘지 않아요... 아근데 요새 자꾸 붓긴 하더라고요... 여기잘못은 아닌듯